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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십 거부하는 남편 때문에 눈물 흘린 아내, "연애 땐 평균 1시간 30분씩 매일 '5~6번' 했는데"

by 총정리 2020.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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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방송된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는 배우 홍승범, 그의 아내 권영경이 출연하여 부부관계의 고충을 토로했다.

 

그들은 결혼을 하고 출산 뒤 성관계 횟수가 줄었다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홍승범은 2년간 아내와 부부관계를 안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자신의 환경을 이유로 주장했는데,  "부부관계 중 가장 눈치 보이는 부분이 처가살이다. 집에 장인, 장모님이 항상 계신 게 이유"이고 "또 딸 방과 부부 방이 붙어있는데, 그런 환경에서 할 수 없는게 크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녀는 "환경 때문에 지난 2년간 성관계를 못 했다는 건 말이 되지않는다.

결혼하기 전 1년 동안 우리 집에서 동거를 했다. 똑같은 환경인데 그때는 왜 했었냐"라고 물었다.

 

권영경의 질문에 그는 "그때는 장인어른이 잘 안 계셨고 방 구조도 조금 달랐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그의 아내는 "방 구조는 예전과 똑같다. 그때는 낮에도 하고, 시도 때도 없이 했다.

부모님이 있어도 했었다.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나서 하지않았지"라며 콧방귀를 뀌었다.

 

홍승범은 토론 중 결혼 전 일을 회상하며 "예전에는 눈만 마주치면 했던 것 같다"며 "하루에 기억나는 것만 5~6번 정도씩 했다"라고 말했다.

 

 

 

 

특히나 홍승범은 "진짜 과장이 아니라 한 시간 반씩 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들은 "부부관계 후 아내가 만족할 때마다 다이어리에 별표를 쳐놨다"며 다이어리를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아내의 다이어리에는 별이 빼곡했다. 

 

그는 "처음에는 이렇게 많이 받았네 라며 생각할땐 좋았는데 나중엔 별을 못 받으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이 됐다"라며 별표가 부담이 됐다고도 털어놨다. 

 

 

 

 

 방송에서 그녀가 계속 부부관계를 안 해준다고 따지자 "부부관계는 나 혼자 노력해서 되는 게 아니다.

당신도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나한테 '오늘은 되냐' 이런 식으로 말하지 않았나. 너무 직설적이다. 말투가 너무 세다"라고 불만했다.

 

그의 불만에 아내는  "당신이 하도 안 해주고, 불만을 갖게 해서 신경질이 나다 보니 말투가 그렇게 되는 거다.

  피임을 한지 2년인데 이제 쓸 일도 없다. 곧 폐경이 올 것"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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