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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로 순진한 아빠의 경찰차를 경매에서 사려고 온 아들

by 총정리 2020.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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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15살 소년의 아버지는 경찰관으로 순직하여 하늘나라로 떠났다.

 

안타깝게도 업무 도중 총격으로 세상을 떠난 아버지는 백악관에서도 위로의 물품과 깃발로 애도를 표했다.

 

세월이 흘러 소년이었던 태너 브라운리는 청년이 됐다.

 

그는 아버지 샘 브라운리가 남긴 물건들과 사진들로만 추억을 되새기며 그리워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가 순직하기 전에 몰았던 경찰차가 경매로 나온다는 소식을 접한 아들.

 

 

 

경매 매물로 나오게 된 아버지의 경찰차는 1만 2,500달러 (한화 약 1,400만원)이었다.

 

그는 돈을 모아 경매 현장으로 향했고 경매의 소식을 들은 아버지의 동료들과 지인들도 함께 경매를 보러 모였다.

 

드디어 그의 순직한 부친의 경찰차가 매물로 나왔을 때, 다른 사람이 더 많은 돈을 걸었다.

 

그 사람이 제시한 돈은 6만 달러 한화 약 6,700만원이다.

 

그가 모아온 돈보다 더 많은 금액이었기 때문에 태너는 경매에서 이길 수 없었다.

 

 

 

결국 경매는 그 사람이 이기게 되어 태너는 아쉬워하며 씁쓸한 표정으로 박수를 쳤다.

 

그런데 갑자기 차 경매 낙찰자인 사람이 다가와 경찰차 차키를 건네며 태너에게 말했다.

 

"This is for you!"(이건 너를 위한 거야!)

 

그 낙찰자는 그와 모르는 사이였지만 긔의 사연을 듣고 선물을 하기 위해 경매에 참여한 사람이었다.

 

 

 

낙찰자는 자신의 돈을 내고 차를 낙찰받아 그에게 마법처럼 선물해주었다.

 

그는 눈물을 흘리며 감사를 전했고, 그의 아버지가 생전 사용했던 차를 가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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