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 원 아끼려고 '비수면' 위내시경 한 배슬기"저걸참아?"

 

 배슬기가 위내시경 검사를 하는데 비용 절감을 위해 비수면으로 받아 모두를 누리꾼들이 경악을 했다.

 

3일 '아내의 맛'에서 방송된 배슬기는 남편 심리섭과 같이 건강 검진을 하러 병원으로 갔다.

 

그녀는 도착하자마자 안내인에게 무료 검진 인지 여부를 먼저 물었다.

 

그러자 안내인은 "위내시경은 별도이며 수면 시 5만 7000원이 추가돼서 총 13만 7000원이다"라는 말에 그녀는 비수면 내시경을 선택하여 절약했다.

 

 

그녀는 비수면 내시경을 안내받아 병상에 누웠는데 생각보다 굵은 내시경 검사 기계에 놀라 겁을 먹는 모습을 보였다.

 

안내인은 "내시경 기계는 이 정도로 굵으며 목에 걸린 채로 2분 동안 왔다 갔다 할 건데 참아주셔야 한다"라며 침착하게 말해주었다.

 

그녀는 소감으로 당시엔 너무 무서웠다며 그래도 그 뒤부턴 괜찮았다며 말했다.

 

 

 

 

 

 

안내인은 "너무 잘하셨다"라며 그녀를 칭찬을 했고 무사히 마쳤다.

 

 박명수는 웃음을 터트리며 그녀에게 "2분 만에 5만 원 벌었네, 할 만은 했냐, 또 할 수 있겠냐"라는 물음에 "힘들긴 힘들었다. 저는 할만했는데 남편이 처음 건강 검진 하는건데 충격받을까 봐 걱정되더라."라며 남편을 걱정했다.

 

그녀는 비수면 위내시경을 마치고 심리섭을 만나 "수면으로 할래? 생각보다 좀 힘들어"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검사 결과 모두 정상이었지만 심리섭은 십이지장염 판정을 받았다.

 

 

 

 

 

비수면으로 위내시경 ⧙ㅎㄷㄷ⧘ 돈은 굳었지만.. 무서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