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카광'
'어둠의 진용진'으로 불리는 유튜버 카광이 완벽하게 여장을 하고 '물망초' 위장 취업에 나섰다고 함.
2020년 6월 카광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가끔 보이는 허름한 술집?다방? 방석집 취직하기
'란 영상을 올렸는데 좀 이상하다.
영상에서 그는 길 가다 보이는 의문스러운 간판을 단 가게에 들어가 일자리를 구했는데 여장을 하고 민지라는 이름으로 변신했다고 함.
누가 봐도 남잔데 짜고 치는 고스톱아닌가 싶긴 하지만 그려려한다.
사장은 '술작업'을 할 줄 아냐고 묻고 그를 채용했는데 페이는 8만원에 매상 30만원당 1만원이 추가되는 구조였음.
사장은 손님 한 팀을 받으면 매상이 많을 때는 정말 많다며 200, 300만원이 올라간다고 함.
YouTube '카광'
맥주 3병에 마른안주 1개 가격은 5만원이고, 양주는 20만원이었다. 그러니 손님과 맥주를 먹다가 양주로 돌리라는 지시도 내리면서 영업을 시도함.
장사하면서 마른안주는 재사용을 하기도 했고, 안주 속에서 바퀴벌레가 나오기도 했는데 주작아닌가 싶다.
보통 손님이 없을 땐 CCTV를 보다가 남성이 지나가면 호객행위를 해야 했다고 하고, 이런 내부 사정에 대해 설명을 듣던 중 카광은 드디어 첫 손님을 받았는데 스샷을 보도록 하자.
YouTube '카광'
실제 손님을 받은 카광은 여대생인 척 남성과 90분 동안 이야기를 나누고 15만원을 벌었다.
근데 봐라 저 얼굴을 누가 믿어줌.
나같으면 여자로 안볼뿐더러 사장이 눈이 정상이 아닌거 같다.
그는 영상의 말미에 여장을 지운 후 "제 인생 직업을 찾은 것 같다"라고 농담을 하며 "어느 정도 상상은 했지만 적지않이 충격을 받았다"라는 후기를 전했다.
'음지의 진용진'으로 불리는 카광의 방석집 취재기를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그런데 나는 주작이라고 생각함.
당신이라면 여장한거 보고 여자라고 믿음?
뭐 난 그렇다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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