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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연 끊은 '165만' 유튜버, 아름다운 '외국인 여자친구'지키기위해서다

by 총정리 2020.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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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165만 유튜버 제이가 외국인 와이프를 반대한 부모님과 인연을 끊은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샤는 유럽 벨라루스 출신으로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는 유튜버 중 한 명이며 그녀의 일상을 공개해 구독자를 164만을 모았다.


제이는 2013년 중국에서 유학 생활 중 현재의 와이프 사샤를 만나 오랜 장거리 ‘랜선연애’를 한 부부다. 

얼굴도 본적 없이 카카오톡으로 몇 년간 연락을 주고받던 중 제이가 유럽으로 유학을 가게 됐고 사샤와 실제로 만나면서 더 특별한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라는 사연이다.

 

 

 

그렇게 몇 년 동안 얼굴도 보지 못했는데도 그 둘의 마음은 식을 법도 했지만 놀랍게도 그렇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리하여 제이는 자신의 어머니께 사샤를 소개를 했지만 마음에 상처를 받게 됐다.

 

그는 사샤를 여자친구로 소개했는데 어머니가 이런 저런 이유로 정말 싫어했다. 이때 어머니가 "돈 많은 집 아들인 줄 알고 돈 뜯으려 붙은 거 아니냐?" 라고 말했다. 

 

그리고 제이의 모친은 사샤가 한국보다 가난한 국가로 알려진 나라 이기때문이라고 했다.

 

제이가 사샤의 한국 비자를 만들기 위해 가족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을 때도 어머니는 거절했다.

 

비자 발급 문제를 알게 된 어머니가 "네 스스로 해결 하라"는 연락을 받게 됐고 스스로 해결해서 부모님 집을 찾아갔다. 그때 어머니가 술주정을 부려 부모님과의 첫만남은 최악이었다고 한다.

 

 

 

그가 부모님과 연을 끊게 된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군복무를 하던 중이었다.

 

부모님의 경제적 지원 압박에 입대하게 됐는데 그때 사샤 어머니가 암 판정을 받았다고 얘기했다.

 

모친을 잃은 슬픔에 우울증에 걸린 그녀를 한국에 데려오려고 했었는데 그때도 부모님이 도와주지 않았다고 아쉬웠다고 한다.

 

그리고 군대에서 휴가를 나온 그가가 부모님을 뵈러 갈때 사샤와 함께 가겠다고 전했더니 "왜 사샤를 데려오냐"라며 모친은 제이와 말다툼을 했다고 한다. 이에 그는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라고 했다.

 

 5년 동안 그녀를 부정한 부모님의 모습에 그는 첫 휴가 이후로 부모와 연을 끊게 됐다며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사샤의 어머니는 2018년 가을 돌아가셔서 사샤와 나는 이제 가족이 없지만 서로 의지하여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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