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남자팬한테 '5천만원' 뜯고 잠수탔다가 고소 당한 '블랙스완' 혜미

by 총정리 2020. 11. 9.
728x90
반응형

 

  걸그룹 '블랙스완' 혜미가 사기 혐의로 고소당함

 

9일 최근 사기죄로 고소당했다는데

 

 2015년 아이돌 멤버 그룹 라니아로 데뷔했었는데 최근 블랙스완 메인보컬로 데뷔함

 

고소사건은 직장인 ㅇ씨는 지난달 26일 혜미한테 고소장을 냈다함

 

 

 

 

직장인ㅇ씨는 약 5,000만원 정도를 당했다며 월세, 이체, 송금, 카드 내역 등 증거로 제출함

 

ㅇ씨는 팬으로 응원을 하다가 나중에 그녀와 친해졌다며 2018년 12월 온라인를 통해 혜미를 알게 됐다고 함

 

 그렇게 온라인으로 친해져 오프라인으로도 만남을 했고 ㅇ씨는 그녀에게 이성적 감정이 생겼다고 밝힘

 

혜미는 그에게 "우리 엄마나 해결해줘"라며 금전적인 고민을 하소연했는데

 

그녀의 집안에 문제가 생겨서 급하게 돈이 필요하다며 500만 원을 빌려달라고 부탁했다고 함

 

 

 

 

그가 선뜻 주려고 하지않자 그녀는 ㅇ씨에게 오빠를 돈으로 본 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는 건 불편했다며 오빠가 더 얘기하기 편해서라고 핑계를 댐

 

그녀가 성공해서 갚겠다며 부탁하자 그는 혜미 모친의 계좌로 500만 원을 송금했다 함

 

그 후에도 금전적인 부탁을 계속 했는데,

 

숙소 생활이 힘들다며 얘기한 그녀에게 ㅇ씨는 오피스텔을 마련해주었고 보증금 2,000만 원을 준비했고 그는 1년간 월세 90여만 원도 계속 냄

 

그리고 "아직 정산을 받지 못해 생활비가 부족하다"며 하루나 이틀에 한 번 꼴로 그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요구한 혜미

 

 

 

 

그녀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5월까지 그에게 요구해 보낸 금액은 모바일 기록으로 총 212회, 약 1,800만 원임

 

그것만 아니라 그는 그녀에게 비상시에 쓰라며 자신의 신용카드도 주었고 그녀는 5개월 만에 약 1,280만원을 사용함

 

그러나 그가 빌려준 돈은 유흥비로 썼고 그가 마련해준 오피스텔은 남자들과의 비밀 데이트 장소였다고 전해짐

 

충격을 받은 그는 "더 이상 믿을 수 없다. 500만 원 갚아라" 라며 당장 방을 비우고 월세를 갚으라고 함

 

 

 

 

그러자 문을 잠그고 열어주지 않으며  돌아가지 않으면 경찰에 신고할 거라면서 이제 집은 내 명의라고 돈이 없는데 어떻게 갚느냐고 따졌다고 함

 

그 후에 그녀는 번호도 바꾸고 방을 빼고 그에게서 잠수를 타서 그는 직장을 휴직한 채 충격을받아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함

 

이 고소에 그녀의 소속사 측은 "500만 원을 빌린 적은 있으나 좀 더 알아보겠다"고 전함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