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은 '아이돌학교'가 탄생시킨 걸그룹으로 그 중에 멤버 3명은 주작인 것으로 밝혀졌다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은 아이돌학교 출신으로 이새롬, 송하영, 장규리,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 등 이루어 졌다
'아이돌학교'의 책임프로듀서가 첫 재판에서 투표 조작 사실을 인정했는데
9일 업무방해 및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 CP와 김모 CJ ENM 국장에 대한 1차 재판을 진행했으며 김 CP 측은 사실관계를 인정하면서도 법리적으로는 무죄라며 주장했다
변호인은 "고지했던 평가 부분과 다른 방식으로 순위를 매겨, 유료 문자투표를 한 시청자들에게 피해를 입힌 것은 변명의 여지 없이 반성하고 인정하지만 업무방해와 사기로 처벌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고 한다
김 CP는 첫 순위 발표를 하면서 33명의 순위를 조작하고, 최종 순위에 들지 않은 참가자 3명을 '프로미스나인'의 데뷔 멤버로 선정하는 등 방송 제작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고 한다
또한 유료 문자투표를 통해 원하는 출연자를 데뷔시킬 수 있다며 거짓말을 하여 유로 투표자 약 6만9000여 명으로부터 수익금 1500여만 원을 편취하고, 300여만 원을 편취한 혐의도 있다
'아이돌학교'는 연습생을 교육하여 투표 순위에 따라 걸그룹으로 데뷔까지 시키겠다는 오디션 프로그램이었으며 '프로미스나인'은 '아이돌학교' 출신이다
아이돌학교의 진상규명위원회는 투표 조작 의혹의 정황이 있다며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고발을 했다
걸그룹 프로미스나인 멤버가 주작이란 사실이 드러나자 대중들은 분노했다
어느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떨어져 방송에도 못 나오는 3명 인생은 어쩔 거며 만약 누군지 밝혀지면 그 오명을 받아내야 하는 3명은... 다 책임져라"라고 분노했고
다른 누리꾼은 "이해인 불쌍해. 또 나머지 2명은 누군지 모르겠지만 다들 열심히 했을 텐데"라며 안타까워 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