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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펑티모에게 반해, 후원으로 회삿돈 15억 횡령한 열혈팬이 징역 7년...

by 총정리 2020.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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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한눈에 반한 BJ 스트리머에게 후원을 하기 위해 회삿돈까지 횡령하여 결국 징역을 살게 됨

 

 8일 BJ펑티모를 기쁘게 하기 위해 회사 공금을 훔친 회계사 출신 남성 왕씨는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장쑤성의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난 왕씨는 모범생이라고 불릴 만큼 건전한 삶을 살았으며

 

회계사로 일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벌고 있었으며 매사에 신중하고 차분한 성격으로 회사에서 신임을 

얻던 남성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의 신임은 우연히 본 BJ 스트리머 방송을 계기로 바뀌고 말았는데

 

그 BJ 스트리머는 바로 중국의 유명 가수이자 스트리머로 활동 중인 펑티모였고 인형 같은 외모와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펑티모에게 빠져버린 것이다

 

왕씨는 2015년부터 사랑을 보여주기 위해 후원금을 보내기 시작했고

 

처음에는 자신의 돈을 보냈지만 금세 바닥나버리자 그는 회사 공금까지 손댔다고 한다

 

 

 

그렇게 최근까지 왕씨가 그녀에게 후원금으로 보낸 금액만 900만 위안(약 15억 원)이다

 

왕씨의 회사 측은 큰 규모의 자금이 새어나가자 그를 조사하여 결국 범행을 들켰다

 

 사건을 알게 된 펑티모는 후원금 중 159만 위안(약 2억 7천만 원)을 돌려줬다고 한다

 

횡령죄로 기소된 왕은 재판에서 7년 형의 징역을 선고받아 교도소에 수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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