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막내작가 남친에 현실 분노한 서장훈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이 막내작가에게 남자친구와의 결별을 조언했는데...

 

 9일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에서 의뢰인으로 출연한 현영과 대화 중 막내작가의 사연을 듣는다 

 

 

사연을 얘기한 막내작가는 '재테크의 여왕'으로 통하는 현영에게 조언을 바랬는데

바로 저축을 할 수 없어 목돈 마련이 어렵다는 것이었다

 

'재테크의 여왕' 현영은 그의 소비 내역을 보며 "출장 갔다 왔느냐"며 "비행기를 몇 번 탄 것 같다"라며 재무상담을

했는데

 

 

 

이에 "출장비는 회사에서 주는데 무슨 소리냐"며 따져물었다

 

사실 그 내역은 그녀가 남자친구와 여행을 떠났을 당시 사용한 것이었는데 

 

듣고 있던 서장훈이 "남자친구랑 데이트 하면 네가 다 내느냐"고 그녀에게 물었다

 

 

 

 

 

 

 "자기가 좀 내주지 그런 녀석 만나지도 마라. 어떻게 비행기 표를 따로 따로 끊냐"며 이수근이 분노 하였는데 

 

내역을 확인한 현영은 "안 써도 되는 비용을 너무 많이 쓴다. 커피 마시는 것과 택시 타는 걸 줄여라"고 조언했다

 

 

 

"남자친구랑 헤어져야 한다. 그러면 200만원을 쓰던 소비가 절반으로 줄 것"이라고 조언하는 서장훈 

 

이어 "어차피 그 사람이랑 결혼 안 할 거다. 맥주 집에서 여자친구에게 돈 내게 하는 거 보면 결혼 생각 없다"며

확신에 찬 어투로 얘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