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논란… "비신사적인 행위"

 

'배구의 여제'라고 불리는 김연경 선수가 경기 도중에 적절치못한 행동에 논란이 일어났다

 

대중들은 그녀의 행동이 부적절했으며 한국배구연맹은 김연경에게 경고 조처를 하지 않은 심판에게 징계를 내렸다

 

12일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 GS칼텍스 전에서 주심을 봤던 강주희 심판은 그녀를 제재하지 않았기에 징계가 내려졌다

 

1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흥국생명과 GS칼텍스전에서 심판은 그녀가 네트 앞에서 한 행위에 관해 제재하지 않고 경기를 진행했으며 잘못된 규칙 적용이라고 판단해 연맹 징계 및 제재금 부과기준 제1조 6항에 의거, 강 심판에게 제재금을 부과했다"라고 했다

 

그녀는 GS칼텍스전 5세트 14-14에서 상대 팀 손에 맞고 떨어진 공을 걷어내지 못하자 네트를 잡고 끌어내렸다었다

 

 

치열한 경기 중에 그녀가 흥분을 참지 못하고 페어플레이 정신에 어긋난 행동을 했는데

 

 2세트에서도 상대팀 블로킹에 공격이 막히자 공을 코트에 내리찍었다

 

 

 

그녀의 행동은 비신사적인 행위였으며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네트를 잡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고의로 흔드는 건 잘못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