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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5살 아이에게 '골수이식' 약속했다가 취소해 결국 사망...

by 총정리 2020.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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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듀얼)

 

 

백혈병에 걸린 어느 5살 꼬마에게 골수를 기증하겠단 기증자가 나타나 5살 꼬마와 부모는 기뻐했고 아이는

골수이식 전 처치에 들어갔다

 

몸에 고용량 항암제를 투약해 문제가 있는 골수를 제거하는 방법이다

 

그런데 아이의 골수세포를 모두 죽여 놨는데 기증자가 기증 의사를 취소한 것이다

 

꼬마는 결국 세상을 떠났고 부모는 거의 정신이 나가버렸다

 

(드라마/듀얼)

 

 

 새 삶을 기대하던 5살 꼬마 아이는 결국 골수이식을 받지 못해 사망했다

 

 조혈모세포이식은 타인의 조혈모세포를 투여하거나 저장되어 있던 본인의 조혈모세포를 투여해 정상 혈액세포를 만들게 해준다

 

이를 위해 고용량의 항암제와 방사선치료를 통해 환자의 기존 조혈모세포를 모두 파괴하고 후에는 기증자가 이식을

철회하면 환자는 생명을 보전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식 전 충분한 협의를 거치게 된다

 

그런데 기증자는 5살 꼬마 아이의 조혈모세포가 모두 파괴된 후에 기증을 철회했다

 

때문에 꼬마는 세상을 떠났고, 그 기증자는 어떠한 처벌도 받지 않았다

 

 

 

이 이야기를 들은 대중들은 분노하며 "사탄도 울고 가겠다", "기가 차서 말이 안 나온다", "내가 부모면 살인날 듯",

"기증하겠다고 하지 말던가", "골수이식 사례가 아니라 살인 사례다"라며 좋지않은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 이야기처럼 기증을 약속하고도 후에 환자가 나타나면 기증을 거부하는 기증자가 늘고 있으며 비율은 약 50%

이다

 

 

 

보통 기증자가 철회를 하는 주된 이유는 자신의 건강에 해가 될지도 모른다는 오해 때문인데

 

마취나 수술을 하지 않고 팔꿈치에서 헌혈하듯 조혈모세포를 뽑아내는 채취가 기증의 90%다

 

간단한 방법으로 잠깐의 시간과 용기로 기증을 하면 환자는 '새 생명'을 얻게 되고 기증자는 '새로운 삶'을 선물하게 된다

 

유전자형이 일치하는 기증자를 찾아 새 희망을 얻었지만 이들의 기증 취소로 목숨이 왔다 갔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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