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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윤호찌'라는 채널에서 '제 인생 통틀어 최고의 가성비였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알려진 가성비 좋은
음식점으로 유명해진 용인의 '막퍼주세(막창퍼주는세상)'이 미성년자 손님 때문에 폐업하게 됐다
이 곳은 돼지 막창을 비롯해 훈제오리, 가브리살, 우삼겹, 오겹살 등 여러 종류의 고기뿐만 아니라 찌개, 부침개 등의
음식이 1만 3천원이라는 가격으로 무한리필을 제공하는 곳이다
특히 막걸리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어서 그야말로 '막 퍼주는' 곳으로 유명해졌다
그런데 '막퍼주세'의 주인인 김광성씨가 유튜브 댓글창을 통해서 청소년 음주단속에 적발됐고,
이에 의욕을 상실해 그만 두기를 결정했다는 것이었다
사건의 전말은 손님들이 술을 안 먹겠다고 해서 신분증검사를 하지 않았는데, 김광성 씨가 보지 못한 사이에
무료제공인 막걸리를 떠가서 상 밑에 숨겨놓고 먹은 것이다
5월 31일부로 영업을 종료했고 그는 지업사 도배일과 장판시공을 하면서 시간 여유를 가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중들은 "청소년들 정말 양심 없다", "주인 분 정말 상심이 크시겠다", "이런 억울한 일이 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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