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성범죄자가 초등학생 피해자를 '아기 꽃뱀'으로 부르는 이유

by 총정리 2020. 11. 14.
728x90
반응형

 

 만기 출소를 앞둬 사회로 돌아오는 조두순 등 아동 성범죄자들의 소식에 대중들은 소란스럽다

 

10일 'PD수첩'에서 방송된 '당신 곁에 이미, 조두순'으로 아동 성범죄자의 문제점을 보여주었다

 

 

 

 

 

 

 

아동 성범죄는 재범의 위험성이 높아 철저한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PD수첩'이 만난 아동 성범죄자들은 우리 주변에 평범한 이웃의 모습으로 존재했다

 

 

재범 때문에 아동을 피한다고 했던 성범죄자 정씨는 매일 놀이터를 서성이며 어린 여자 아동을 계속 쳐다보고 있었다 

 

정씨는 "우리 같은 사람 불쌍한 거 뻔히 알면서 소문 내려고 그러느냐"며 "전자발찌를 차고 있지만 어떤 큰 효과는 없다"며 방송 제작진에게 으름장을 놓았다

 

 

 

 

 

 

 

 

그에게 피해 아동들에게 평생가는 마음의 상처를 줬는데 미안하지않냐는 질문에 그는

"내가 걔 평생 상처 줬으니 나도 아프면서 살아야 하느냐"고 반문했다 

 

그리곤 "난 걔가 아프든지 뒤지든지 상관없다. 중요한 건 그런 애들 때문에 나 자신이 앞으로 피해보지 않는 거다"라고 말해 충격을 주었다

 

 

 

 

 

 

또한 "걔네들이(아동들) 엄청난 미녀도 아니고 일개 후줄근한 앤데 걔 때문에 내가 (피해 받고 있다)"라며 

 "나도 모르게 그런 생각(성추행)이 들 수도 있어 아이들 많은 곳은 일부러 피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말했던 말과 달리 행동은 매일 놀이터를 순회하며 아이들을 지켜보는 모습에 마치 다른 범죄 대상을 찾는 것이 아니냐며 시청자들은 몸서리 쳤다

 

 또 다른 성범죄자는 70대 최씨, 그는 한 초등학교에서 여자아이를 강제추행해 4년을 선고 받았었다  

 

 

 

 

 

최씨는 촬영을 거부하는 범죄자와 달리 촬영을 반겼는데, 이유는 자신이 범죄가 억울한 상황인데 실형을 살게 됐다고

주장했다 

 

 "범죄 당시 72세 였는데 아이가 할아버지가 아니라 아저씨라고 불렀다며 거기에 내가 깜빡 가버린 것 같다"고

아이가 유혹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리곤 "걔가 성 감각이 예민한지 아주 만져달라고 했다. 오죽하면 아기 꽃뱀이라고 했다. 생각하면 죽이고 싶다"라며 

주장했다

 

 그는 9개월 간 11살 여아를 성추행했으며 입에 거론하기도 힘든 성적 행위를 지속적으로 했다고 한다

 

 

 

 

 

 

 

그런데도 그는 자신의 행위를 정당화하며 반성은 커녕 문제를 피해자 탓으로 돌리며 억울하다고 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