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수행정진...” 혜민 스님이 '무거운 결단'

by 총정리 2020. 11. 16.
728x90
반응형

 

혜민스님이 15일 페이스북에 모든 활동을 중지한다며 사과를 한 스님은, 최근 각종 논란에 쌓여 버거워 보였다

 

 "며칠 사이의 일들에 마음이 무겁다. 지금까지 출가 수행자로서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세상에 불법을 전하려고

노력해왔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드렸다. 승려의 본분사를 다하지 못한 저의 잘못이 크다.

이번 일로 상처받고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참회한다"고 사과를 하며 반성했다

 

 혜민스님은 "저는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내려놓고 대중 선원으로 돌아가 부처님 말씀을 다시 공부하고

수행 기도 정진하겠다. 초심으로 돌아가서 부족했던 저의 모습을 돌아보고 수행자의 본질인 마음공부를 다시 깊이

하겠다"라며 걸의를 보였다

 

그리고  "더는 저의 일들로 지금 이 시간에도 분초를 다투며 산중에서 수행 정진하시는 많은 스님들과 기도하시는

불자들에게 누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 대한민국 모두가 코로나바이러스로 힘든 시기에 저의 부족함으로 실망을

드려 거듭 참회한다"고 얘기했다

 

 

 

 

 

혜민스님은  7일 '온앤오프'에 출연해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있는 스님의 자택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공개되자

 

 '무소유'가 아닌 '풀소유'를 한다는 비판 등 건물주 논란 등 다양한 의혹에 논란이 됐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