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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중 짜증난다고 남자동기 성기 발로 찬 여대생

by 총정리 2020.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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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리통에 힘겨워하던 어느 여대생은 한 남자 동기가 마음에 들지 않아 그의 급소인 성기를 발로 차 버렸다

 

남자 동기는 아픔에 정신을 못이겨 이 여성의 행동을 되받아쳤는데

 

15일 페이스북 '전국 대학생 대나무숲1'에는 친구와 대화를 나눴다는 이유로 성기를 발로 차여 똑같이 보복했다는

 남성의 사연이 올라왔다

 

그의 사연은 대학교 강의실에서 동기와 대화를 나누고 있었는데 여자 동기가 자신에게 불평을 했는데

 

 

 

 

 

"오늘 배 아프고 기분도 안 좋은데 떠들지 말고 좀 닥X라" 라고 얘기했는데 시비로 들릴만한 불쾌한 언사 였다 

 

그래서 그는 "배가 아프면 화장실 가"라고 말하자 "그 배가 아닌데 왜 X랄이냐. 넌씨눈이냐"라는 폭언이 했다

 

그는 싸우기 싫어 아무말도 하지 않자 갑자기 여자 동기가 그의 뒤통수를 세게 치며 물리적 폭행을 가했다

 

 

 

 

 

 

 

뿐만 아니라 게다가 뒤통수를 치고 나서 여자 동기는 그의 급소인 성기에 강한 발차기를 날렸다

 

 발끝은 정확히 내 고환을 강타하여 "참을 수 없는 고통에 쓰러졌고, 몸부림쳤다. 10초 정도 가량 몸을 움직일 수

없었다"라고 얘기했다

 

화를 참지 못한 그는 당했던 것 처럼 똑같이 여동기의 가랑이에 발차기를 날렸다

 

그러자 여자 동기는 주저앉아 울기 시작했다고 한다

 

 

 

 

 

 

여자 동기는 계속 고통을 호소했고 결국 병원으로 향하여 그는 '쓰레기'라는 소문으로 낙인이 찍혔다

 

"여자가 아니라 생리의 고통을 잘 모르지만 생리하는 사람이 심적으로 불안전한 건 이해하지만 무조건 이해해야

하는 건지 알고 싶다"라고 말했다

 

사연을 읽은 대중들은 그를 위로하며 "생리로 인한 아픔을 이해받는 건 배려다. 강요나 의무가 아니다"라며

"먼저 때린 건 여성이 아니냐"며 여성을 비난했다

 

그러면서 "어떠한 경우에도 폭력은 안 된다", "폭행에 대응한 것뿐 아니냐", "본인이 예민하다고 남에게 피해를 주는 건 잘못된 일"이라며 그를 위로했다

 

이처럼 남녀평등을 외치면서 정작 자신이 불리해질 때에는 여자인 것을 강조한다

 

만약 이 사연의 성별이 반대였어도 쓰레기는 '남성' 일 것이다

 

여성은 알아야 할 것이다. 남녀평등을 제외하고 세상이 여자라고 대우하는 것은 권리가 아니라 배려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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