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cm 흉기 들고 난동부리는 취객을 ‘돌려차기’ 한 방으로 제압한 경찰관

 

 

 

한 취객이 흉기를 지니고 길거리에서 난동을 부려 경찰이 돌려차기를 하여 취객을 제압하여

 

그 영화 속 한 장면같은 모습이 화제가 되었다

 

 

부산 강서구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행위를 한 취객과 그를 제압한 경찰관의 소식에 대중들은 큰 관심을 가졌다

 

만취 상태였던 ㅇ씨는 27cm 크기의 흉기를 지닌 채 이 해변 산책로 일대를 20분 넘게 돌아다니며 난동을 부렸으며

 

 식당 밖으로 나온 점주를 흉기를 들고 위협하기도 했다

 

 

 

 

학생들에게 술을 사준다며 식당에 데려갔는데 술을 판매하지 않겠다는 이유로 점주를 흉기로 위협했다

 

또한 취객은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욕설을 하고 행패를 부리며 흉기를 던졌다

 

 

경찰에게 취객이 흉기를 던지자 피하고 ‘돌려차기’로 단숨에 취객 남성을 제압했다

 

쓰러진 취객이 거세게 저항하자, 행인 한 명이 다리를 붙잡고 포박을 돕기도 했다

 

조금만 대처가 늦었더라면 누군가 크게 다치는 위험한 순간으로 이어질 뻔했던 아찔한 상황이었다

 

 

 

취객 남성은 처음엔 중학생 2명과 시비가 붙어 홧김에 집에 있던 흉기를 들고나왔다고 진술했다

 

‘돌려차기’로 행인들의 안전을 지킨 경찰관 정체는 부산 강서경찰서 신호파출소의 김성수 경위이며

 

그의 대처 덕분에 별 다른 피해 없이 마무리됐다는 소식에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경찰은 취객 남성을 특수협박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했다

 

 

 

'27㎝ 흉기' 들고 난동…돌려차기로 단숨 제압한 경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