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연애혁명' 232 작가에게 발로 갈비뼈를 맞아 금이 갔다고 하는 박태준의 고백에 팬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박태준은 18일 자신의 유튜브에 "명품 별로 안좋아해요. 사무실 공개 2화 : 개인 작업실 l 박태준 ep.2"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는데
영상에서 개인 작업실을 소개하던 박태준은 바닥에 놓여있던 와인병을 보고 최근에 먹었다며
웹툰 작가 연애혁명 232 작가를 비롯해 4명과 술자리를 가졌다고 설명했는데
"그날 232가 술 먹고 기절을 해서 실려 갔다. 앞으로 죽을 때까지 232랑 술을 안 먹기로 다짐했다"고 말했다
그 이유는 232 작가가 실려 가는 중에 발로 차는 바람에 그의 갈비뼈에 금이 갔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232는 내 갈비뼈에 금이 간지 모른다. 창피해서 말을 안 했다. 영상을 보게 된다면 사과를 했으면 좋겠다.
일어날 때마다 되게 아프다"며 통증을 겪고 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232는 영상을 확인하고 곧바로 박태준에게 사과했다고 전해졌다
박태준 페이스북
박태준은 19일 온라인 SNS에 232의 사과 내용이 담긴 화면을 캡처해 올렸다
그녀는 "죄송합니다. 복종의 의미로 정수리를 보이겠습니다"라며 "마감 어제 해서 머리가 떡졌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무릎을 꿇은 사진을 보냈었다
그녀가 보인 사진속 자세는 박태준의 웹툰 '인생존망'에서 상대방에게 복종하는 의미인 한쪽 무릎을 꿇은 채
정수리를 보이는 포즈였다
그것을 본 누리꾼들은 "232 사과도 인싸방식으로하네", "풍성하네", "얼마나 세게 찬 거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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