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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기, "이혼한 유깻잎을 울면서 찾는 딸 보면 미안해서 울컥한다"

by 총정리 2020.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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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한 이들이 재회하는 '우리 이혼했어요'가 첫 방송에 관심을 모이는 와중에 출연한 최고기, 유깻잎의 등장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최고기와 전 부인이자 유튜버 유깻잎의 재회가 이루어졌다

 

'속궁합이 안맞다'라는 이유를 밝히며 이혼한 지 7개월 된 최고기는 딸 솔잎과 둘이 살고 있다

 

 

최고기는 유깻잎과 이혼하여 엄마와 멀어져 슬퍼하는 딸 최솔잎에게 너무나 미안한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영상에서는 아침부터 딸 솔잎을 위해 요리하던 최고기는 솔잎이 우는 소리에 곧장 방으로 달려갔는데

 

자신을 안아주며 달래는 최고기에 솔잎은 "아빠, 엄마는요?"라고 물으며 유깻잎의 행방을 물었다

 

인터뷰를 진행한 최고기는 "엄마가 없어지니 솔잎이가 자꾸 엄마를 찾는다. 엄마를 찾을 때마다 울컥한다.

 

아직도 솔잎이는 엄마랑 아빠가 똑같은 줄 아는 것 같다"고 말했다

 

"솔잎이가 '엄마 뭐하냐, 엄마 할머니 집에 있냐'고 묻는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그는 유깻잎과 그의 어머니를 향한 마음의 짐을 드러내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최고기는 80세인 아버지에 대해 "나이가 많으시다. 아버지를 생각하면 좀 그렇다. 그래서 아내보다 아버지 편을

더 들어줬다"고 얘기했다

 

"옛날에는 남자가 집을 해오면 여자는 혼수를 해오는 그런 게 있었다. 결혼할 때 그런 부분이 안 맞았다.

 

유깻잎 가족과 가졌던 상견례 자리에서 아버지가 이런 부분을 얘기했다

 

성격이 불같고 공격적이어서 장모님이 상처를 받으셨다"고 덧붙였다

 

그는 장모님뿐만 아니라 유깻잎에게도 큰 상처가 됐을 거라며 "누가 자기 부모님을 뭐라고 하면 상처 아니냐"라며

 

유깻잎을 걱정했고, 이를 들은 유깻잎은 눈물을 글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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