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개월 전에 먹뱉과 뒷광고 논란으로 활동을 중지했던 먹방 유튜버들이 슬며시 다시 복귀하고 있다고 한다
이런 유튜버들에게 대중들은 응원과 격려를 해주는 반면 그들을 향한 곱지 못한 시선도 있다
유튜버들의 '6개월 복귀 법칙'이 결국 이번에도 통했다는 비판과 함께 이들을 이용한 또 다른 자극적인 영상이
범람하고 있는 시점이다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문복희, 보겸, 쯔양 등 유튜버들이 잠적 후 다시 돌아오고 있다
뒷광고 논란으로 인해 구독자들이 떠나 구독자 수가 줄었지만, 복귀와 동시에 구독자가 급증하고 있다
유튜브의 경우 6개월 이상 계정 활동을 하지 않으면 고지 없이 계정을 회수할 수 있다는 유튜버 6개월 복귀 법칙을
지적하고 있다
유튜버들이 멋나게 은퇴해도 돈을 벌 방법은 유튜브밖에 없기 때문에 결국 수익 창출을 위해 다시 돌아온다는
열렬한 비난이 오가고 있다
이에 비난하는 유튜버들이 이들의 복귀 문제를 거론하며 사실 확인도 되지 않은 사실과 함께 자극적인 제목을
이용해 조회 수를 올려 돈벌이에 나서고 있다
그들은 인기 먹방 유튜버 쯔양의 복귀를 다룬 영상을 게재하며 그를 조롱했고, 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사진을 합성해
물의를 일으켰다
여기에 고인과 관계없는 내용까지 방송에 녹이는 등 이번 쯔양 복귀 영상에서 사용한 방식을 그대로 보였으며
이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이들을 강력 처벌해달라는 청원이 올라오기도 했다
유명 유튜버를 소재로 한 영상이 끝없이 업로드되고 있고, 이들을 향한 확인되지 않은 내용의 콘텐츠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이런 콘텐츠를 보며 유명 유튜버의 팬들과 안티팬들이 한 데 엮여 서로를 비방하는 글을 무차별하게 공개를 하여
당분간 이들을 둘러싼 논란은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점을 보아 비난을 받는 유튜버나, 비난을 하는 유튜버나 결국 목적은 수익 창출이기 때문에
저울질하는 필요없이 똑같은 사람들이라고 판단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