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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기 고양이가 창살에 꽂힌 채 ... 소방서도 구조 '거절'

by 총정리 2020.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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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동네에서 아기 고양이가 창살에 꽃힌 채로 발견되는 일이 벌어졌다

 

 아기 고양이가 떨어져서 창살에 꽂힌 것인지 다른 이유인지 알 수 없는 상태인데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은 SNS를 통해 창살에 꽂힌 아기 고양이를 발견했다는 제보가 들어와 구조 작업에 나섰다

 

 

 

 

 


 

<긴급-아기고양이가 창살에 꽂혔습니다>

제보자분이 남구청에 연락했으나 거절당하고 소방서도 거절당하고.
결국 저희에게 도움요청을 하셔서 상황을 알아보니 아기냥이 저렇게 창살에 꽂힌 채였습니다.

장비가 있어야하는 상황이라 일단 남구 위탁업체인 누리보호소로 연락해 나와달라고 했고.
현재 저희 간사님이 현장에 가계십니다.

구조즉시 병원으로 이송할려고 하는데 상황이 어찌될지 모르겠습니다.
이 작은 생명을 내몰라라 한 남구청, 소방서도 좀 서운하고..
구할 장비가 안되는 저희 단체 열악한 상황도 자괴감이 드네요.

어찌됐든 좋은 결과 기다리며 후속 소식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제보자는 창살에 꽂힌 아기 고양이를 발견하고 구청과 소방서에 연락해 도움을 요청했으나 거절 당하여

 

안되겠다 싶어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에 도움을 요청했다

 

창살에 꽂힌 아기 고양이를 구조하기 위해서는 장비가 필요한 상황이라 위탁업체에 연락해 도움을 구했고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 관계자도 현장에 달려가 아기 고양이 상태를 살폈다

 

다행히도 다리쪽의 지느러미 같은 피부막이 꽂혀 있어서 아기 고양이는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출혈이 좀 있는 상황

 

현장에는 어미 고양이가 근처를 왔다갔다하며 지켜보고 있었다고 한다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 측은 "구조 즉시 병원으로 이송할려고 하는데 상황이 어찌될지 모르겠습니다"라며

 

"이 작은 생명을 내몰라라 한 구청, 소방서도 좀 서운하고.. 구할 장비가 안되는 저희 단체 열악한 상황도 자괴감이

드네요"라고 착잡한 심정을 이야기했다

 

 창살에 꽂힌 아기 고양이는 다행히도 모두의 주변의 도움으로 녀석은 구조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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