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 동안에 베트남이 핫한 해외여행지 중에 하나로 유명해졌다. 저렴한 물가와 문화 탐방이나, 해변의 휴식을 모두 즐길 수 있어 많은 관심과 집중을 받고 있다.
베트남의 관광도시인 하노이, 다낭에 이어 호치민도 급유명해지고 있는데, 다채로운 관광 편의시설이 생기면서 관광객들에게 흥미와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이색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베트남을 관광하는 한국인 여행객이 점점 증가함에 베트남 각 호텔들에서는 한국인 여행객을 꺼려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소수 여행객들이 컴플레인이나 진상 짓을 하여 일부 베트남 호텔은 한국인의 예약을 받지 않고 기피하는 상황까지 일어났다. 무슨 이유 때문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다른 나라의 여행을 관광하며 호텔 경험에 대한 지식도 높아지고 있다. 해외 호텔을 경험하면서 수준높은 호텔의 팁을 숙지하고 각종 요구나 문제사항을 제기하고 있다.
이처럼 서비스를 받기 위해 억지 컴플레인을 제기하여 룸을 업그레이드 등을 하여, 소수 여행객들 때문에 일부 호텔에서 한국인을 피곤해하고 기피하기도 한다.
예를들어 '더블룸인줄 알았는데 침대가 두 개로 떨어져 있다' 라던가 '냉장고가 문제가 있어 음식물이 상했다'라는 등 문제 불만을 제기해 룸 업그레이드를 요구하는 식이다. 정당한 권리를 어필하는 건 옳지만,억지 컴플레인을 하고 여기에 그치지 않고 팁이라며 인터넷이나 커뮤니티에 '호텔에 룸 업그레이드 하는 방법'을 자랑처럼 올려서 그것을 공유하여 문제가 되고 있다.
그 글을 본 사람들은 자신들도 서비스를 받기 위해 억지 문제을 제기하여 베트남 호텔 측은 한국인을 꺼려한다.
<호텔에서 냄새나는 음식을 먹는다>
일부 한국 여행객들은 해외여행을 갈 때 김치나 컵라면, 통조림 또는 고추장 등을 챙겨가는데, 현지 음식과 맞지 않을 시를 대비하여 한국 음식을 챙겨 다니며 먹곤한다.
하지만 음식물 냄새가 매우 강하여 이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겐 불쾌한 혐오감을 줄 수 있어 기피하고 있다.
시트나 카펫 위에 컵라면 국물을 흘리것 역시 부가적인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가끔 일부 여행객들이 컵라면을 먹고 치우지 않거나 포트에 라면을 끓여 먹는 등 상식에 맞지않는 모습을 보여 더욱이 한국인의 인식을 안좋게 보이게한다.
이런 에티켓에 먼 이유들 때문에 고객들이 룸 안에서 컵라면 먹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커피포트 자체를 두지 않거나 온수를 돈을 받고 판매하는 등 수를 두는 호텔들도 생겨나고 있다.
<퇴폐업소 소개해달라 요구하는 남성들>
베트남으로 관광을 사는 여행객이라면 여행을 계획하면서 보통 마사지를 빼놓지 않는다.
한국보다 가격이 훨씬 저렴하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베트남 호텔에 투숙해서 업소를 소개해달라고 호텔에 부탁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그런데 일부는 퇴폐업소 소개를 집요하게 부탁해 문제가 되고 있다.
한국인 여행객을 자주 응대한 베트남 호텔 직원의 말에 따르면 '한국에서 오는 손님들이 성매매 주선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어 당혹스럽다'라고 했다.
실제 한국은 2013년 동남아 성매매 여행객 1위를 하는 등, 성매매를 상품화하여 해외의 업소에서 성을 사는 것을 오락으로 생각해서 문제가 되고 있다.
심지어 일부 베트남 성매매 업소 직원은 '한국인 덕분에 업소가 탄탄하게 운영된다'라고 하는 등, 성매매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
<제공하는 물품을 도난>
그리고 객실을 '내 집'처럼 사용하는 것도 문제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샴푸, 칫솔 등 세면도구를 챙겨 가는 것은 물론이고 호텔의 타월과 찻잔 등 집기까지 챙기는 바람에 문제의 논란이 있다.
옳지 못한 행동으로 인하여 한국인에 대한 인식를 실추시키며 다른 한국인 관광객들까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에티켓을 가져야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