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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포기하려는 하반신 잘린 소년, 결혼 약속한 여자친구만 보며 살기로 결심...

by 총정리 2020.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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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소년이 끔찍한 사고로 하반신을 잃어 자칫 삶을 포기할뻔 했지만 여자친구의 헌신적인 사랑으로 삶을

살아가려 다시 일어섰다

 

로렌 샤우어스는 19살으로 교량 재건 작업 중 지게차에 깔려 하반신을 절단하게 됐다

 

그는 미국 몬태나 그렛 팔스에 살며 지난해 9월 인근 교량 재건 현장에서 노동자로 일했다고 한다

 

로렌은 4톤짜리 지게차를 타고 건설 현장을 오가며 부품과 각종 장비 등을 옮기는 일을 했다

 

 

 

 

 

어느 날 건너편에서 오는 차와 충돌하게 된 로렌은 이를 피하려고 지게차 핸들을 꺾었다가 다리 끝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리게 되어 곧바로 탈출을 시도했으나 다리 끝쪽 도로가 지게차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졌다고 한다

 

그 충격으로 로렌은 몸이 튕겨 나가 15m 아래 땅으로 추락했으며 그의 하반신에 지게차가 몸 위로 떨어졌다

 

그는 사건 때 "순간 고개를 옆으로 돌렸는데 내 오른팔이 흙에 덮여 있는 것을 보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무거운 지게차를 옮기기까지 15분간 그 상태로 있어야 했다고 한다

 

 

 

 

 

하반신을 절단하는 대수술을 받고 의사로부터 살아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는 말을들은 그는 모든 것이

 

지옥 같았던 그 시간을 견딜 수 있었던 건 오직 여자친구 사비아 레이헤의 사랑 덕분이라고 했다

 

 늘 그의 곁을 지키며 힘이 되었고 긍정적인 말들로 용기를 복돋아 주었으며 하반신 절단 수술 이후 재활까지

 

3개월의 시간 동안 둘의 사랑은 더욱더 굳건해졌으며 서로 미래를 확신하는 계기가 됐다고 한다

 

그녀는 로렌의 청혼을 흔쾌히 받아들여 결혼을 약속한 사이가 됐으며 현재 약혼한 사이로 내년 7월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한다

 

그는 인터넷 스트리머가 되는 꿈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누리꾼들은 고통스러운 사고를 겪고 다시 일어나 앞으로는 그와 그녀가 행복한 일만가득하길 바라며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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