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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모두의 학교' 남녀 화장실 팻말

by 총정리 2020.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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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의 '모두의 학교'에서는 화장실 픽토그램 사진이 온라인 올라와 큰 이슈가 되었는데

 

픽토그램은 남성과 여성을 나누지 않고 '한 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돼 있어 이에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30일 어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화장실의 픽토그램 팻말 사진이 올라왔는데

 

팻말 속 글은 '남자화장실', '여자화장실'이라고 명시되있지만 픽토그램은 남녀 구분없이 똑같았다

 

 

 

 

 

 

 

 

 

대부분 화장실 팻말은 남성과 여성의 그림이나 색깔이 정해져 있어서 멀리서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었지만,

 

'모두의 학교' 화장실 팻말은 글을 봐야만 구분이 가능한 것이다

 

이런 픽토그램 변화는 여성이 '치마'를 입는다는 성적 고정관념을 깨는 것으로 추측된다

 

이 팻말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모두의학교에 설치되었으며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화장실 팻말의 사진이 퍼지면서 이를 본 누리꾼들의 반응이 다양했는데

 

 

 

 

 

 

 

 

 

새로운 화장실 팻말에 불만을 표한 이들은 "화장실 팻말에까지 '성차별' 프레임을 씌우냐.

 

눈에 확 들어오는 게 가장 좋은 게 아니냐" 라며 불편하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반면 다른 누리꾼들은 변화가 좋은 시도라며 "겉만 보고 성별을 파악할 수 없듯 픽토그램 변화가 매우 좋은 시도이다"

라고 큰 칭찬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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