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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연진2020-11-30
변리사 오세일씨가 개발한 화장품 용기 ‘이너보틀’이 공개되어 큰 관심이 모였는데
환경을 위하는 관심에서 시작된 아이디어가 기발하여 모두가 깜짝 놀랐다
화장품을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쓸 수 있는 특별한 용기를 개발하여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고,
용기를 재활용할 수 있는 기발한 아이디어였다
그는 “비행기에서 영화를 보다가 물방울이 떨어지는 장면을 봤다. 이때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물방울이 그대로 올라가면
내용물이 안 남고 깨끗해지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호기심을 실천으로 옮겨로 풍선을 사서 그 안에 로션을 넣고 실험을 해봤다는데 결과는 성공적이었다고 한다
아이디어를 제품화하면서 ‘이너보틀’을 개발한 그는 일반 화장품 용기 안에 실리콘 용기를 넣어 풍선처럼 액체가
나오도록 제작했다고 한다
이 용기를 사용하면 내용물이 남지 않고 끝까지 쭉 짜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이에 깨끗하게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할 수 있고 재사용까지 가능하다는 장점들이 있다
그는 “변리사 일을 하면서 여러 가지 기술들을 많이 접했는데, 기술이 발전하면서 환경이 점점 망가진다는 게
아이러니하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식품이나 의약품, 케첩이나 시럽, 해열제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실천에 옮기기 시작하면 굉장히 의미 있는 변화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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