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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쇼미더머니9에서 1차 본선 무대가 펼쳐졌는데 쿤디판다와 저스디스가 역대급이라고 불릴 만큼의 엄청난
무대를 선보였다
본선에 진출한 쿤디판다는 그루비룸의 프로듀싱을 받으며 무대에서 '뿌리'를 불렀다
불꽃이 튀기는 화려한 무대장치와 쿤디판다는 숨 쉴 틈 없는 폭풍 래핑으로 강렬한 무대로 관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뿌리'라는 곡에는 '아티스트의 근관은 메시지와 에너지'라는 강렬한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한다
이어 무대 뒤에서 나온 저스디스는 "너희한텐 내가 벽이기에", "내 신격화 눈꼴 시린데" 등 상관없다는 듯한
쿨한 이미지로 존재를 과시했다
두 사람의 무대를 지켜보던 래퍼 개코는 "완전 찢었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쿤디판다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뿌리' 무대 스틸컷과 함께 "뿌리! 나 자신도 만족하는 무대를
만들어서 행복했다. 보던 당신들도 알려나"라는 글을 올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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