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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딸 솔잎을 먼저 재우고 유튜버 최고기와 유깻잎이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나오면서
그동안 밝히지 않았던 이혼 사유인 가족 문제를 얘기했다
이혼 과정을 생각하던 최고기는 "가족들 때문에 싸운 게 많았다. 70%는 그렇게 싸운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는데
유깻잎 또한 이혼 사유가 가족들 때문이란 말에 동의하며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유깻잎과 최고기 아버지의 갈등은 이미 방송에서 여러 차례 언급된 적 있었다
최고기는 "난 그래서 우리 누나와도 연락 끊었지 않냐”라고 속사정을 얘기해 시청자들은 깜짝 놀랐다
"누나 입장에서는 결혼을 했는데 왜 시누이에게 연락을 안 하냐…그런 게 속상했던 거지...”라고 말하자
이에 유깻잎은 “나는 그것도 정말 속상하다. 서운함을 느끼게 한 것도 내 잘못이지만,
먼저 얘기를 해주셨으면 내가 언니에게 더 신경을 썼을 거다. 더 살갑게 대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유깻잎은 옛날을 회상하며 “가족이 된 지도 얼마 안 돼서 누구의 성격 등 아무것도 모를 때, 그냥 진짜 상처를
많이 받았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 사람이 체념이 되더라. 그게 진짜 혼자 있는 것 같았다"라고 외로웠던 심정을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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