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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아이의 미래를 잔인하게 짓밟은 성범죄자 조두순이 다음 주면 사회로 복귀하는 가운데 재범 위험이 있는 만큼
우려가 커지면서 대중들은 긴장을 타고 있는데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5일 조두순의 교도소 동기였던 최 모 씨, 강 모 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최 씨와 강 씨는 각각 안양교도소, 경북북부제1교도소에서 조두순과 수감 생활을 했다고 하는데
조두순은 자신의 범행을 숨김없이 말하고 당당한 태도였다고 증언했다
특히 최근까지 조두순과 생활했던 강 씨는 그가 운동에 집착하는 모습이었다며 마치 "출소 후 보복에 대비하는 것
같았다"라고 추측했다
그의 극악한 범죄 내용을 알게 된 재소자들의 반응에 관심이 이목됐는데
"조두순이 방의 대장이었는데 초반까지만 해도 어떤 범행을 저질렀는지 몰랐었다.
정체가 알려지면서 재소자들이 두들겨 패고 쓰레기 취급을 했다"며 당시를 증언했다
독거실에 수감된 조두순은 매일 밤마다 고함을 질러 문제를 초래 등 반성 없는 태도였다는데
더욱 충격적인 것은 조두순이 폐쇄회로TV(CCTV)나 텔레비전 전파가 성적 욕구를 자아내게 한다고 주장을 했다고 한다
그의 비정상적인 성적 욕구를 보였다는 증언에 재범 우려에 대한 대중들의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조두순은 오는 12일 오전 만기 출소한다고 하며 7년 간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착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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