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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견 출입 허용하면 밥먹다 나가야하나요?"...안내견에 대한 불만

by 총정리 2020.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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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롯데마트의 안내견 출입 거부 논란이 큰 화제가 되면서 안내견 출입에 대한 문제가 논쟁이 일어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공공장소 안내견 출입과 관련한 문제 제기 글이 올라왔는데

 

 

 

 

 

 

작성자는 롯데마트 잠실점 사건과 언급하며 안내견이 출입하는 것에 대해 반대를 하는 입장이라며 주장을 했다

 

그는 개털 알레르기, 반려동물 공포증 등 신체적 혹은 정신적인 이유로 안내견과 같은 공간에 있기 힘든 이들을

 

대변하여 공공장소의 안내견 허용이 또 다른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을 주장으로 얘기했는데

 

 "식당이나 마트 등에서 안내견 출입 허용하면 개털 알레르기나 공포증 있는 사람들은 피해 받아도 감수하라는 거냐

 

밥 먹거나 쇼핑하다가 나가야 하느냐"며 이이를 제기했다

 

 

 

 

그러면서 "안내견 출입 거부하면 과태료 내는 것도 마음에 안 든다. 장애인 배려해야 하지만 비장애인들에게

 

피해주면서까지 그래야 하나 싶다"고 얘기하자 대다수 누리꾼들이 그의 주장을 지적했는데

 

누리꾼은 "봄철 꽃가루 알레르기 있는 사람 때문에 꽃나무 전부 뽑아야 하느냐"며 예시를 들며 작성자에게 되물었다

 

 

 

 

 

또한 "개나 고양이가 출입 안해도 동물 털은 어디에나 있을 수 있다. 같은 공간 안에 털 묻히고 나온 사람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며 그의 주장을 반대했다

 

작성자가 올린 안내견에 대한 글은 4일 오후 기준 24회의 추천, 1,288회의 반대를 얻었다고 한다

 

장애인복지법에 따르면 안내견 및 예비 안내견은 대형마트 등 다수가 모인 장소에 출입할 수 있으며

 

현행법상 이 같은 업소에서는 정당한 이유 없이 이들 안내견의 출입을 거부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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