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조두순은 오전 6시 45분께 철저한 보안 속에 관용차를 타고 서울 구로구 서울남부교도소에서 출소했다
교도소 앞에는 전날부터 '조두순 사형' 등 구호를 외치며 집회를 연 보수단체 회원과 유튜버 등 100여 명 정도가 모였다
이에 경찰은 교도소 입구 도로를 따라 100m가량의 펜스를 설치하고 경찰력 3개 부대를 배치했다
조두순의 집 앞에도 수많은 주민들과 유튜버 등이 몰려 실시간 중계를 하며 보복을 가하기 위해 틈을 노리고 있다
한 유튜버는 조두순의 호송차량 위에 올라가 펄쩍펄쩍 뛰며 위협하고 이동을 못하게 소동을 피우기도 했는데
누리꾼들은 "저건 경찰차인데 왜 저러냐", "그냥 관종인듯", "유튜버들한테는 하나의 컨텐츠일뿐",
"경찰분들 정말 고생하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법원은 조만간 조두순에게 일정량 이상의 음주 금지, 심야 시간대 외출 제한 등 특별준수 사항을 부과했다고 한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