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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아프리카TV BJ 여캠 김수복은 멘탈이 나갔다며 휴방을 공지했는데
"BJ는 이미지가 생명이라고 하지만 그 이미지 때문에 쪽지함에까지 욕설로 가득 차버렸고 그 상처가
계속 반복되어서 우울증이 오고 말았다. 그래서 도저히 방송을 이어 갈 수가 없다"며 설명했다
그녀는 작성한 글과 함께 어느 시청자가 올린 글을 캡처한 사진을 첨부했는데
작성자는 "인직이 버프 받고 잘하실 줄 알았더니 방송 내용 너무 과격하고 선 넘고 결국엔 런까지…
이런 사람은 수복님이 다섯 손가락 안에 들겠다"라며 비난을 적은 글이었다
이에 그녀는 "감스트님과 합방하고 버프 받으면 죽을 때까지 방송해야 하나? 제가 다섯 손가락 안에 들겠다고?
최초라고? 제가 도대체 뭔 버프를 얼마나 받았나?"며 억울한 심정을 내뱉었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방속 켜는 게 즐거움과 설렘으로 가득했는데 어느 날부터는 두려움과 무서움으로 가득 차버렸다.
저런 게시글들과 더러운 쪽지함에 멘탈이 너무 나가서 사람들에게 내가 조금 잊혀질 때 까지
오랜 긴 휴식을 하고 오겠다"며 휴방을 선언했다
그녀는 BJ 감스트와의 합방을 했었으며 누리꾼들은 "감스트와 케미가 잘 맞는다", "매력 있다"는
반응이 쏟아졌지만 한편으로는 감스트와 방송한 다른 여캠과 비교하며 악플을 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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