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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해장국 사장님, “너 같은 손님, 필요없어!”...안내견 내쫒으라는 커플 참교육...

by 총정리 2020.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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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안내견이라는 제도가 낯선 사람들에게 최근 큰 화제가 되었던 롯데마트 안내견 사건때문에

 

시각장애인의 입장이 조명받으면서 안내견에 대한 인식이 수면위로 올라왔다

 

이에 다수는 좋은 인식을 가졌지만, 일부 사람들은 자신의 입장만 고려하며 시각장애인과 안내견을 배려하지 않는다

 

이러한 인식 가운데 어느 뼈 해장국 식당 사장님이 안내견을 데리고 자신의 가게로 온 시각장애인과 안내견에게

 

무례하게 항의를 하여 커플을 분노하며 참교육을 하는 일화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건을 목격한 사람은 친구와 함께 뼈 해장국집에 갔는데

 

얼마 후 노란색 옷을 입은 강아지와 견주가 함께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고 한다

 

그는 친구가 안내견이라는 것을 알려주자 강아지가 기특하게 보였다고 하는데

 

하지만 갑자기 다른 테이블의 커플이 종업원에게 왜 강아지를 식당에 들이냐 항의를 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장애인복지법에 따르면 시각장애인 안내견은 모든 공공장소 및 대중교통 수단에 출입할 수 있으며

 

그 누구도 안내견의 출입을 막을 명분은 없다는 법이 있다

 

 

 

 

 

 

 

 

뼈 해장국집 사장님은 직원이 사건을 전하자 주방에서 뛰쳐나와서 "왜 식당에 강아지 들이냐"며 무례하게 따지는

 

커플에게 분노하여 "당신이 먹은 거 돈 안 받을 테니 꺼져라"라고 말해 손님들과 직원들까지 매우 놀라보였다고 한다

 

시각장애인 손님은 식당이 소란스러워지자 이런 일이 익숙한 듯 식당을 나서려 했었고

 

 종업원이 손님을 붙잡았다고 한다

 

이에 커플들은 자기들한테 왜 그러냐며 언성을 높였다고 하는데

 

 

 

 

 

 

이에 식당 사장님은 “너 같은 손님 필요 없다. 빨리 안 꺼져?”라며 더 큰 소리를 냈고 결국 커플은 욕을 하며

식당을 퇴장했다고 한다

 

큰 소란 후에 사장님은 손님들에 소란을 피워 죄송하다며 서비스로 수육 한 접시를 돌렸고

 

시각장애인 손님에게는 “저희 식당 불편해 말고 언제든 오세요”라며 눈치를 주지않으려 배려했다

 

그는 “현장에서 이를 지켜보며 정말 감동이었다.”라고 했다

 

식당 사장님의 방법이 옳은 것만은 아니지만 이러한 방법을 쓰지않으면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창피해야 할 것이 없어도 창피하고, 굽혀야 할 이유가 없어도 굽히게 되는 약자의 모습을

 

너무나 당연하게 여기는 배려없는 사람들의 모습이 과연 강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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