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 유튜버 정배우의 채널에 '킥킥이 8천만원 사기 피해자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었는데
큰 화제가 되어 도마 위에 이름이 올랐다
여캠 킥킥에게 8000만원을 사기당했다는 피해자는 스트리머 '한울팍'으로,
당시 연인관계라고 착각했던 킥킥이에게 대출한 8000만 원을 빌려줬다고 폭로했다
사기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한울팍은 "킥킥이가 '엄마 보증을 서서 빚이 1억 생겼다.
갚을 방법이 없어서 험한 일을 해서 돈을 벌어야 하는 상황이다." 라는 그녀의 거짓말에
여자친구가 힘들다고 해서 제가 당장은 주고 우울증 낫게 하려고 최대한 노력했다"며 얘기했다
이어 "사실 그 8000만 원이 엄마 보증 때문에 빌리려고 했던 것이 아니라 전 남친한테 전달해주려고 빌린 거고,
사실 작업 쳤다고 봐야 할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에 정배우는 "킥킥이와 사전 통화를 했는데 한울님과 사귀는 사이가 아니었다고 말했었다
사귀는 사이가 아닌데 스킨십 할 거 다 하고 용돈까지 받아가고 이상한 관계 아닌가?" 라며 의문스러워했다
이처럼 정배우의 채널에 한울팍이 나와 여캠 킥킥의 일을 폭로하자 논란이 커져 킥킥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커져만 갔다
그러자 킥킥이는 자신의 아프리카 채널에 '해명하겠습니다' 라는 글을 올리며
"박한울은 저와 2019년 9월부터 1년간 저랑 연애를 했다고 밝혔지만 저는 단 한 번도 박한울과 정식으로
연애하지 않았다. 연애를 했다는 거,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돈을 갚기 위해 아프리카로 이적한 거였다. 제가 전 남자친구에게 미쳐서 범죄까지 저지르게 된 거 같다.
전 남자친구는 현재 돈을 갚겠다고만 몇 개월째 말만 하고 있고 조사를 미루고 있다.
법적으로 처벌을 받을 예정이고 죗값을 치르겠다. 정신 차리고 똑바로 살겠다"라고 얘기했고
사기 피해자 한울팍과 연인사이라는 것만 부정하고 모든 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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