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야 남자"...벌칙으로 '셀프 삭발'한 감스트

 

 

 

 BJ 감스트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감스트 4년만에 삭발.."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는데

 

 

그는 남순,철구,킴성태,화정과 함께 별풍선 6500만원이 걸린 '슈퍼 CK'에 참가했었다

 

그의 주력 챔피언이 대부분 밴을 당해 어쩔 수 없이 '가렌'을 선택했는데

 

감스트는 앞서 가렌을 하면 삭발을 하겠다는 맹세를 했었다

 

 

 

 

 

그러나 공약을 어기고 가렌을 선택한 보람도 없이 게임은 2대0 일방적인 패배로 끝이나

 

삭발이라는 이름의 시련이 남았다

 

그는 장발이 하고 싶어 머리를 길렀지만 자신이 뱉은 말을 지키기 위해 이발기로 머리를 미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머리카락을 밀수록 긔의 과거 전성기 모습이 점차 보이기 시작하여 그 모습에 팬들은 매우 흡족해하는 반응이었다

 

 

 

 

머리를 밀고 삭발을 마친 감스트는 과거에 사용했던 안경까지 쓰자 2017년의 그의 모습과 판박이가 되었다

 

과거 전성기 시절의 모습으로 변신한 감스트는 팬들에게 '오빠야' 리액션까지 선보였다

 

이에 팬들은 "이제야 감스트다", "장발보다 훨씬 잘 어울림", "왕의 귀환...", "LEGEND NEVER DIE" 등 그의 모습에

 

큰 열광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