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밤, 올해 첫 '핑크 슈퍼문'

 

 

 

온라인 미디어 'msn'은 27일 밤 올해 첫 '슈퍼문'이 떠올라 더 크고 밝게 감상할 수 있다고 전했다

 

'슈퍼문'이란 달이 지구 둘레를 타원형 궤도로 돌며 지구와 가까워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을 뜻하는데

 

 우리가 보통 보는 보름달보다 약 10~15%가량 더 크게 보인다고 한다

 

 

 

 

 

 

 

이번에는 특히 떠오를 슈퍼문은 '핑크 슈퍼문'으로, 우리나라 기준 27일 저녁 7시 31분에 떠올라

 

28일 새벽 6시 24분 사라질 예정이라고 한다

 

'핑크문'의 의미는 4월에 뜨는 슈퍼문을 의미하고 이 무렵 북미지역을 핑크빛으로 물들이는 '꽃잔디'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하며 유난히 밝은 보름달에 소원을 빌면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미신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