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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임미숙-김학래, 김지혜-박준형 부부는 제 1회 모(毛)모임을 하는데
게스트로 개그맨 정준하와 이휘재가 출연했다
이휘재는 "이런 자리인 줄 모르고 왔다"라며 창피해 했지만 붙잡혀 '모(毛)모임' 멤버로 합류했다는데
그는 과거 한 방송에서 모발이식을 했다며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그가 "탈모약 부작용으로 아내가 여자로 안 느껴졌다"라며 설명했는데
탈모의 고민으로 탈모약을 복용했지만 부작용으로 아내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지 않았다며 모발 이식을
결심했다고 한다
그러고는 정준하의 모발이식 사실을 폭로하기도 했는데
이에 정준하는 "쟤 나올 때부터 심장이 벌렁벌렁했다. 이래서 나를 불렀냐"라며 분통을 터뜨려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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