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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TV '톡이나 할까'에서 게스트로 배우 봉태규와 아내 김이나가 출연해'톡터뷰'를 했는데
그들의 인터뷰 주제는 연기, 육아, 패션 등 다양한 이야기를 하다가 봉태규는 아내를 '작가님'이라 칭하는데,
"아내, 와이프라는 표현은 어딘가에 속해 있는 거 같지 않나. 그건 별로인 거 같다"라며
작가님이라는 호칭이 독립된 느낌이 들어서 좋다고 얘기했다
이에 아내는 "제 남편은 밖에선 '김이나 작사가'라고 부른다.
남편이 그렇게 부르니까 다른 사람들도 형수라는 호칭을 잘 안 쓰더라"라며 이야기를 했다
그는 "저도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꼭 작가님이라고 한다. 나랑 결혼한 건 한 부분일 뿐이다.
혼인 신고서에 내 이름이 앞에 있는 거나 모든 게 남성 중심인 게 불만이다.
예를 들면 혼인 신고서에 내 이름이 앞에 있는 거, 그거 웃긴 거 같다. 선택하면 되지 않나"라며
남성적인 사회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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