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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생방송을 킨 BJ 철구는 아내 외질혜와 합의 이혼을 하게 됐다고 얘기했는데
그는 "지금 잠을 많이 못 잔 상태고 너무 힘들다. 지혜와 합의 이혼을 하기로 했다.
합의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말씀하지 말아 달라"며 지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부탁했다
"일단 지혜는 방송을 켜지 않을 거고, 켜게 된다면 제가 그때 가서 말씀드릴 거다.
딸 연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연지 같은 경우는 지혜가 양육권을 가져갈 것 같다.
3일 동안 서로 얘기를 하고 다투고 하면서 제가 지금 거의 이틀 동안 잠을 못 잤다.
지금 너무 힘들고 마음이 아픈 상태다.
방송을 켜서 말하는 것도 내가 지금 다시는 되돌아갈 수 없는 강을 건넜기 때문에,
저는 다시는 지혜와 더 이상 돌아가기 싫어서 말하는 거다"라며 심란한 마음을 밝혔다
"솔직히 연지한테도 말했다. 아빠가 더 이상 너를 못 보니까 오면서 연지 연락처도 삭제했고
사진도 다 삭제했다. 이제 인천에 살 이유가 없어 서울로 이사할 것이며 곧 이사할 집을 알아볼 계획이다.
내가 이렇게 말하기 전까지 고민도 많이 했고, 힘들고 그래서 방송을 켜서 말한 것이다."라며
"다음 주 내로 최대한 빨리 서울에서 방송 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을 하며 방송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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