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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BJ 감스트는 생방송을 에서 다른 BJ들의 애장품을 구매하는 전당포 콘텐츠를 했는데
이에 수 많은 누리꾼들이 마음이 따뜻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게스트로 출연한 토마토는 천안함 추모 모자를 공개하며 "전날 합방한 여명숙 전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에게
선물 받은 모자"라며 "동료 BJ에게 선물하라고 하셔서 가지고 왔다.
감스트가 산다면 판매 금액은 기부하겠다. 천안함 홈페이지 들어가서 계좌 이체만 하면 된다"라고 얘기하자
감스트는 "의미가 뜻 깊다. 돈으로 매길 수가 없다. 기부한다니 100만 원에 구매하겠다. 저도 쓰겠다"고 말했고
곧바로 방송국 공지를 통해 기부 내역을 인증하며 훈훈한 감동을 선보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근본 킹인직", "삭발한 감스트는 다르지", "감스트는 진짜 흠잡을 게 없다",
"보기 좋네. 기부가 진짜 쉬운 게 아님", "기부는 옳지", "돈 쓸 줄 아네", "안 좋은 일만 올라오다 훈훈한 소식도 올라오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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