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SNS가 등장하면서 사람을 온라인으로 만나는 게 흔한 일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일부 사람들은 SNS나 커뮤니티를 통해서 호감이 드는 사람에게 연락을 취하고 인연을 만들기도 합니다.
'방언니, 방송국에 사는 언니들' 라는 유튜브 채널를 통해 공개되었던 '고막메이트' (9화)에서는 여성 ㅇ씨 단골 카페 알바생을 좋아하게 됐다는 사연을 들려주었습니다.
ㅇ씨는 잘생긴 카페 알바생의 외모에 반하여 SNS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알바생의 개인 계정을 알아냈습니다.
게시물마다 '좋아요'도 누르고 팔로우도 했던 ㅇ씨는 디엠(DM-다이렉트 메세지)을 보내도 괜찮을지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ㅇ씨의 고민을 듣고 "최악 중에 최악이다. 나를 존중하는 느낌이 안 든다"라며 부정적인 주장을 내비쳤습니다.
딘딘은 "그런 방식으로 대시하는 사람들은 거의 '내가 팔로우도 눌렀고 좋아요도 눌렀으니 이제 내 존재를 인지했겠지? 디엠 보낸다' 이런 식이다"라며 조언했습니다.
그는 "상대를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디엠을 받으면 '이 사람은 이런 식으로 쉽게 사람을 만나나?'라는 생각이 들거다.
내가 안 읽으면 끝인 게 아니냐"라고 강조했습니다.
데이브레이크 이원석은 조용히 듣고 있다가 이원석 또한 ㅇ씨에게 DM을 보내지 말라고 주장했습니다.
"DM을 받는 사람 입장에선 상대방에 대해서 전혀 모르니까 당황스러울 것 같다"라고 이원석은 조언했습니다.
정세운은 "더 나은 선택지가 분명 있을텐데 온라인이나 SNS에서 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다른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라고 충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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