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위 글은 주작임.
위 카톡 짤도 2018년 부터 돌던 유명한 짤.
하지만 포인트는 본문이 아니라 댓글이다.
진짜 대단하다…
2021년 6월 17일 19:08경 수정
주작이라고 한 이유는 네이트 판의 댓글 때문이었다.
난 이걸 보고 주작글이라 생각해서 주작이라고 적어놨었는데,
알고보니 와이고수에 원본글이 있었다고 한다.
근데 그 썰을 기반으로 판에서 누가 주작글을 쓴 것 같다고.
주작 아니라고 함.
그러니까 정리하면,
1. 와이고수 회원이 5월 25일에 문제의 카톡 짤을 올리며 스피닝 강사와 스피어 우먼일을 병행하던 여친과 헤어졌는데 그 여자가 자기 지인이랑 결혼하게 됐다고 함.
2. 누군가 저 글을 보고 그 지인 빙의해서 네이트판에다 시점 바꿔다 주작글을 씀.
3. 종합하면 카톡 짤은 실화고 내용 자체도 실제 있는 일이지만 판 글은 주작이라는 것이다.
나는 돈주고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다른 이야기를 곁들이려고 함.
나도 30대 초반에 클럽 1년반 빡시게 다니면서 돈좀 뿌린 사람으로서 한마디 하자면 진짜 여자 겉과 속이 완전 다른 경우가 허다함.
남자는 클럽 허구언날 다녀도 원나잇 한번 못 해본 사람들 천지빼까리임. 나는 클럽 다닌 이유 자체가 젊은 사업가들 사귀려는게 목적이었다만 좁밥인건 마찬가지라 다를거 없었음.
하지만 여자는 다름.
공부만 하게 생긴 여자가 알아주는 원나잇녀인 경우도 많았고, 퇴페미 느껴지는 놀게 생긴 여자는 당연히 원나잇녀인 경우가 많았음.
결론은 클럽 다니는 여자들 대부분은 일탈을 꿈꾸기 때문에 호기심에 한두번와본거 아니면 정상은 없다고 생각하는게 남
오피녀라고 다를거 없다고 봄.
옛날에는 홀복? 화장? 담배는 던힐. 뭐 이런걸로 눈치챘다고 하는데 지금은 그런 경계선은 어디에도 없음.
인터넷bj가 흥하면서 얼굴과 몸이 어느 정도 되면 돈 겁나 쉽게 번다는 걸 이제 여자들이 더 잘 앎.
근데 얼굴 팔리는걸 숨기려는 애들이 오히려 성매매를 하는거지.
어쩌라고? 그냥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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