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여신강림' 야옹이(김나영) 작가가 슈퍼카 구매를 인증했다.
야옹이 작가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페라리 로마 2년 만에 출고했습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다른 차량은 전부 정리하고 이 친구만 남았다 ㅎㅎㅎ 포르쉐에 영혼까지 절여져 있어서 두렵지만 잘 타보겠다"라고 말했다.
야옹이 작가는 "친절하게 출고 도와주신 직원께 감사합니다. 컬러는 로소 코르사, 풀 카본 넣고 나니 매우 흡족하다"며 "시승기는 제 글솜씨로 매우 부족하니 따로 도움을 받아서 올리겠다. 오래오래 함께하자 로마야"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출고된 빨간색 페라리 차량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는 야옹이 작가의 모습이 담겨있다.
야옹이 작가의 해당 차량은 '페라리 로마'로, 국내에선 3억 원대로 판매되고 있다.
팬들은 "작가님과 잘 어울리네요", "정말 새빨갛네", "진짜 멋지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가 지방흡입 의혹에 억울함을 전했다.
지난 15일 야옹이 작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지방흡입 의혹에 대한 해명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야옹이 작가는 줄자로 허리를 재고 있다. 22인치를 인증한 그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그는 "복부지흡했냐고 물어보시는거 너무 실례구요. 타고 나길 허리랑 배에 살 제일 안찌고 제일 먼저 빠진다. 이런거 일일이 대응 안하고 싶은데 저는 소짐한지라"라고 말했다.
과거에는 인기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가 골반 수술을 받았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야옹이 작가는 자신의 SNS에 "골반 수술 너무 어이 없다"며 "뼈 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디스크 때문에 촬영한 엑스레이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야옹이 작가는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완벽한 몸매로 성형수술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그는 "어이없다"며 적극 해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야옹이 작가는 네이버 웹툰 '여신강림'을 연재 중이다. 지난해 '프리드로우' 전석욱 작가와 열애 소식을 밝힌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또한 아들을 공개하며 싱글맘임을 고백해 응원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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