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새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가 첫 회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케이 광자매'는 14일 첫방송을 시작했으며, 등장인물과 흥미로운 스토리 라인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오케이 광자매' 줄거리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에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이며, '수상한 삼형제' '왜그래 풍상씨' 등을 집필한 스타작가 문영남 작가의 복귀작 입니다.
2년만에 복귀한 문영남 작가는 '천명' '동안미녀' 등을 연출한 이진서 감독과 손을 잡아 오케이 광자매를 이끌어갈 예정입니다.
주인공 광자매 역할에는 첫째 딸 이광남 역을 맡은 홍은희, 둘째 딸 이광식 역을 맡은 전혜빈, 막내 딸 이광태 역을 맡은 고원희가 캐스팅 돼 기대감을 모았습니다. 세 사람의 실제 나이 차이는 홍은희 42세, 전혜빈 39세, 고원희 28세로 알려져 현실자매 케미가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종갓집 종손으로 태어나 도덕을 중요시 여기는 아버지 이철수 역을 맡은 윤주상은 극 중 광자매들과 불꽃튀는 전쟁을 그릴 예정입니다. 또한 부자관계로 출연하는 한돌세 역의 이병준과 한예슬 역의 김경남이 대립하는 부자 관계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그 밖의 등장인물로는 오봉자 역의 이보희, 광남의 남편 배변호 역의 최대철, 식당 주인 신마리아 역의 하재숙, 허풍진 역의 주석태, 허기진 역의 설정환, 오탱자 역의 김혜선, 배변호 엄마 지풍년 역의 이상숙, 변사채 역의 고건한, 변공채 역의 이민한 등이 출연할 예정입니다.
오케이 광자매 에서 등장하는 마스크 장면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1년 전 갑작스럽게 찾아온 코로나 상황을 드라마 속에 반영한 최초의 작품으로 알려졌으며, 극 속에서 마스크를 구매하지 못해 초조해 하거나, 마스크를 사기위해 줄을 서는 장면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습니다.
오케이 광자매 등장인물
오케이 광자매 엄마 오맹자가 갑자기 사망하면서 가족 모두가 범인 용의자가 된 상황으로 진짜 범인의 정체는 반전에 반전을 거쳐 극 중 밝혀질 예정입니다.
홍은희하고 최대철이 극적으로 다시 마주치게 됩니다.
지난 회차에서 이광남하고 배변호는 서로에 대한 미련을 정리하기로 결심하는 모습이 담겼고 배변호가 황천길하고 관련하여 경찰에서 조사를 받는 이광남을 변호하려고 이광남하고 황천길의 닭살 돋는 애정멘트를 살펴보면서 착잡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그리고 꼼꼼하게 증거자료를 확보한 다음 이광남을 무혐의로 풀려나게 도와줬습니다. 배변호가 다시는 연락을 안 한다면서 마음 편하게 살고 죽지마라 하면서 이별을 고했고 이광남이 뒤돌아서 가버렸습니다.
19일 방송하는 오케이 광자매 27회 예고 영상을 보시면 두 사람이 예기치 않은 만남을 가지고 감정이 흔들리는 모습이 그려진다고 합니다.
복뎅이하고 장난감을 사서 나오던 배변호가 생선 상자를 든 이광남하고 마주치게 됐고 당황한 이광남이 나 이모네 가게에서 일을 하고 신혼여행을 갔다는 말 들었는데 허둥지둥 자리를 떴습니다.
배변호가 멀어져가는 이광남의 뒷모습을 망연히 바라보고 있었고 배변호의 시선을 느끼면서 울컥 솟아오르는 눈물을 참게 된 이광남의 모습도 담길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제작진은 이광남하고 배변호가 극적으로 다시 만나게 되면서 잔잔하던 두 사람의 마음에 다시 한 번 파동이 일렁이게 된다고 전하면서 시청을 독려했습니다. 과연 앞으로 이어지는 이야기는 어떤 이야기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고원희는 전혀 다랄진 설정환의 멋쁨 자태에 당황스러워 하는 급반전 메이크오버 투샷으로 기대감을 한껏 불러일으켰습니다.
오케이 광자매 27회 방송을 앞두고 지난 회차에서 시청률 31%를 다시 돌파하는 저력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지난 방송에서 이광태는 허기진에 대한 진심을 눈물로 털어놓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안타까움을 유발했고 술에 취한 이광태가 자신이 벌어먹을 수 있을 때까지 5년만 기다려달라고 하면서 5년은 너무 길지 기다리다가 굶어 죽겠다면서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그리고 잊어버리라고 다그쳤고 허기진은 그런 이광태를 한참 동안 깊게 바라보는 모습으로 애잔함을 자아냅니다.
이와 관련하여 설정환은 슈트를 입고 고원희 앞에 등장했습니다. 고원희를 반하게 만들어버리느 급반전 메이크 오버 투샷이 눈길을 사로잡고 극 중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 멋짐을 장착한 허기진이 이광태를 만나러 온 장면하고 대걸레를 들고서 옷가게로 들어가던 이광태가 멀리서 걸어오는 허기진을 보고서 매우 당황했습니다.
항상 허름한 트레이닝복에 슬리퍼를 끌던 허기진의 뚜렷한 이목구비가 부각되면서 180도 전혀 달라진 이미지를 드러냈습니다. 놀란 이광태는 애써 허기진을 외면하게 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고원희하고 설정환의 저세상 슈트핏 만남은 지난 5월에 촬영됐습니다.
이전과는 전혀 다른 복장을 한 설정환은 현장에 나타나자 고원희하고 스태프들이 환호성으로 반갑게 맞이했고 이어 고원희하고 설정환이 머리를 맞대고 대본을 같이 읽어 내려가면서 연신 웃음보를 터트리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뤘고 촬영이 시작되자 설정환이 천연덕스러운 애드리브를 더해서 열정적인 연기를 펼쳤습니다.
고원희가 딱딱 맞아떨어지는 리액션으로 최고의 연기합을 완성했고 현장을 아주 뜨겁게 달궜습니다. 제작진이 고원희하고 설정환이 엄청난 연기력으로 이광태하고 허기진을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시청자들의 호응을 뜨겁게 받고 있는 두 배우라고 했습니다. 오케이 광자매 28회 어떤 전개가 이어질지 궁금해집니다.
이광남하고 이광식 그리고 이광태 등 광자매들한테 위기가 계속되면서 몰입도를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인생의 변주곡 속에서 이광남하고 이광태 그리고 이광식이 맞닥뜨리게 될 터닝 포인트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이광남이 황천길하고 결혼식 전날에 황천길이 사기꾼이라는 것을 알아차렸으나 뒤엎지 못했으며 결국 결혼식장에서 형사들한테 끌려가는 비극적인 운명을 맞이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이광남이 가족들의 원성하고 스스로에 대한 창피함에 소주를 7병이나 사 들고 산길을 올라갔고 급성알콜중독에 이르렀고 겨우 발견되어 목숨을 건졌습니다.
배변호의 도움을 받아서 이광남이 결국 무혐의로 풀려났고 배변호한테 더는 연락하지 않겠다는 말을 듣고서는 눈물을 글썽거리기 시작합니다.
계속된 불행하고 위기 속에서 이광남이 이모 오봉자의 생선 가게에서 일을 하겠다고 나섰으며 가족들의 만류하고 걱정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적응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을 내려놓고 처참한 밑바닥에서 새로운 삶을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이광남한테 새로운 전환점이 오게 될 것인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광식이 연인 한예슬의 아버지가 한돌세라는 사실을 알고서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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