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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JTBC 드라마 알고있지만 1회. 가슴 설레게 하는 이 녀석 위험한 걸 알면서도 끌리는 건 왜?

by 총정리 2021.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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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알고있지만 #알고있지만1회 #송강 #한소희 #설레임 #선수네선수 #위험하지만끌리는 #토요드라마 #웹툰원작

J본부 토요드라 드라마 알고있지만 1회를 보았다. 웹툰이 원작인 이 작품.. 4회분까지 무료였고, 웹툰 어플서 보면 24시간마다 무료라 5회까지 봤는데.. 드라마 알고 있지만 1회분이 웹툰 4~5회차 정도 되는 것 같다.

 

웹툰은 총 40회차고 대략 4회차로 보면 이 드라마가 10회 분일까 계산이 되었는데, 내용을 찾아보니..드라마 알고있지만의 회차는 총 10회였다. 그래선지 J본부는 토일드라마가 아닌 토요드라마 섹션으로 한 듯 싶다.

 

드라마 알고있지만은 고등학교 때 학원 선생이었던 이가 맘에 들어 그를 사귀기로 한 여주 유나비 (= 한소희 역)가 남친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한 뒤 질려서 헤어지며 사랑을 믿지 않는 냉소적인 여성으로 날을 보내는 걸로 시작한다.

 

주변 친구들은 데이트를 계속 즐기는데, 그녀는 남자라는 종자에 대해 질린 상황이라 사랑을 다시 시작할 수 없는 상태가 된 것이다.

남친하고 헤어진 날.. 시나브로 잘 생긴 한 녀석이 그녀에게 다가온다. 뭔가 헌팅 당한 것 같긴한데.. 친구 만나러 온 차에 실수라 말하는 이 남자..박재언 (= 송강 역)

확실히 선수네 선수.. 선수가 맞는데.. 그녀는 왜 이 남자에게 끌리는 걸까?

 

아무래도 설레임

아무래도 그건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궁금증..즉 설레임이 다시는 사랑을 못할 것 같았던 내 얼어버린 심장에 나비처럼 날아와 꽃힌 것이었다. 위험하지만 끌리는 마력!!

그런데 재밌게도 이 남자는 나비를 좋아한다. 좋게보면 그냥 곤충을 좋아하는 순수남일수도 있지만.. 주변 소식에 의하면 어떤 사랑도 안하며 이꽃 저꽃 돌아다니며 자신의 매력만을 믿고 친구로써 연애만 즐기려는 이기적인 종자다.

게다가 학년은 2년 후배인데.. 어쩜.. 왜 나이는 같은거래.. 그런데 한 번 봤다고 대놓고 말을 놓는다. 사실 객관적 압장에서 시청자의 눈으로 봤을 때 남주가 잘 생기긴 했지~

그런데 속담에 얼굴값 한다 라는 말 있듯, 부정적인 느낌이지만 이 박재언이라는 캐릭터 이 속담에 딱 들어맞는다. 이 녀석은 자신이 잘 난줄 안다.

 

그래서 조금만 친절을 베풀고 교묘히 스킨쉽을 하면 여자들이 자연스레 자신에게 빠지는 걸 즐기는 모양이다. 선수이면서 재미로 여성들을 어장 관리하는 것 같다. 어찌보면 첫 남자친구보다 좋을것이 없는 종자다.

 

그런데 왠지모르게 이런 나쁜 남자에게 왜 끌리는 것이냐... 난 밋밋하게 개성없는 그냥 착한 오빠만 해봐서 이런 마성의 매력을 지닌 남자들을 좋아하는 이들의 마음은 모른다.

 

그래선지 짝사랑만 하는 착한이들에 비해 자신의 잘난맛을 이용해 나비처럼 날아다니는 이런 종자들이 비록 드라마지만 너무 싫은데.. 매력이 넘쳐 사람을 설레게 하는 능력은 좀 부럽긴하다.

무언가 이끌이는 설레임에 그에게 자연스레 다가갔는데, 자기만 혼자 설레인다는 것이 싫고, 뭔가 바람끼가 있다는 것에 또 다시 상처 받는게 싫은 유나비는 그와의 만남이 있었던 바에서 술을 먹다 도망쳐 나오듯 헤어진건데, 왜 이 매력 나비는 내 곁을 맴도는 것 같지?

 

다른 여자에게 친절하게 대하고 누군가에게 또 다른 스킨쉽을 하며 유혹을 하는 모습을 보면 질투가 나며ㅠ왜 내가 저런 자식을 하는 생각이 들며 굳은 표정이 되어 뒤돌아서지만..

어느덧 나도 모르게 웃는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게 되는 것이 너무도 싫은 유나비이다. 그런데 이 나비를 좋아하는 남자가 계속 나비..나비..가 좋아 하고 말하면 나를 부르는 것 같다. 마법에 걸렸다.

거부할 수 없는 이 마력에 뭔가 올가미에 씌인 것 같은데.. 이 녀석은 점점 내 얼어버린 가슴을 녹이며 작업을 건다.

너무도 의도적인 자연스런 스킨쉽은 나만 느끼는 것인가.. 아직은 전 남친에게 당한 것 때문인지.. 거부감이 앞서 그의 적극적인 공격을 피하게 되선지..그가 더 다가오는 것 같다.

웹툰에서보다 실사인 드라마에서 박재언 캐릭터가 유나비에게 스킨쉽에 더 열의를 보이는 것 같아 더 바람둥이 같은데.. 계속 회피하는 그녀를 보며.. 이런 여자 내게 처음이야.. 더 다가가고 싶어 하는 이런 심정으로 보인다.

 

드라마에서만 이 남자 유나비에게 키스 시도를 꽤 하는..ㅋ

 

웹툰상으로는 여성에게 친절하게 대했다고만 나오는데.. 이건 대놓고 꼬시는 느낌이라 캐릭터가 좀 더 과한 느낌도 들지만 어쨌든 마성의 남자 캐릭터 임에는 틀림없다.

결국 이런 바람끼 다분한 이런 나비같은 남자에게 안빠져야 된다고 이성은 말하지만 몸은 그에게 향하고 있는 유나비..

 

결국엔 이성을 감성으로 설득하고 다른 방식으로 이 남자를 대해 보기로 결심.. 드라마에서 이 부분은 다음주 2회차에서 보여질 듯..

그런데 공개된 스틸 컷에는 끌리는 남자와 더불어.. 진정 사귀고 픈 어렸을 적부터 알고지낸 매력남이 유나비 그녀에게 나타나 삼각관계가 형성되는 모양세다.

 

아직 웹툰 5회차 이후는 안봐서 내용은 모르지만 그런것 같다.

 

끌리는 남자 vs 진정 사귀고픈 남자

유나비..그녀는 이 두 남자 사이에서 어떤 결정을 하게될지..다음 회차가 궁금해진다.

그런데 드라마를 보다보니..캐릭터를 맡는 배우의 전작 이미지가 남는건지 유나비 역의 한소희가 달리 보인다.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애처롭기도 하지만 가정을 파탄낸 너무 얄미운 존재였기에 독한 이미지로 각인이 좀 되었는데, 이번 드라마 알고있지만 에서는 너무도 순진한 느낌의 순정 여자로 나와 마초적인 남자에게 빠지는 모습이 보여지는데.. 기존 드라마에서 보여진 이미지를 탈피해 어떤 느낌으로 연기를 보일지 한소희 배우의 이미지가 다음회차에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하다.

남주 박재언 역의 송강은.. 웹툰 원작 작품에 주로 캐스팅이 잘 되는듯한.. 머 아직은 남주 캐릭터가 제대로 보여진 것은 바람끼 다분한 매력남 느낌이라 준수한 외모를 가진 그가 잘 어울리기도 하면서도 드라마 나빌레라 때 느낌만 놓고보면 또 순수청년을 연기한지라 배우 한소희와 캐릭 변화가 반대다..ㅎㅎ

사랑을 논하는 단순 멜로드라마가 봄을 지나 여름을 맞이하면서 계속 시작하는 듯 한데, 이 드라마 알고있지만은 어떤 전개과정을 보일지 극 초반 흥미는 있기에 몇 편은 더 볼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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