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 오토바이 교통사고를 당한 배우 박민우의 투병 근황이 뒤늦게 전해지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네요.
박민우의 아버지인 박찬학 장로는 지난 5월, 기독교방송 CTS '아주 특별한 찬양'에서 아들의 근황을 전한건데요.
이름
박민우
출생
1988년 3월 22일 (33세) 대전광역시
신체
187cm, B형
학력
대전송촌중학교
대전송촌고등학교
국민대학교 연극영화학
박민우는 2011년 꽃미남 라면가게 드라마를 통해서 데뷔했습니다. 이후 10개가 넘는 드라마와 예능에 출연했는데요. 대박난 작품은 아쉽게도 없습니다.
박민우는 2편의 영화를 찍었는데 영화들도 빛을 보진 못했어요. 대배우가 되기 전에 사고로 인해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한편, 2011년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로 데뷔한 박민우는 드라마 '가화만사성', 영화 '그날의 분위기' 등에 출연했습니다.
박민우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던 2018년 3월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두부 손상 판정을 받고 큰 수술을 받았는데요. 이후 일반 병실로 옮겨졌다는 이야기 이후 별 다른 근황이 전해지지 않았던 바 있죠.
공개된 영상에서 박 장로는 전화 연결을 통해 3년 째 집에서 박민우를 간병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사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그는 "사고 당시 새벽 기도를 드리고 있던 새벽 5시경에 사고가 났다고 하더라. 저는 9시쯤 소식을 듣고 하나님한테 살려만 달라고 기도를 하면서 올라갔다. 도착 당시 수술은 끝난 상태였다. 119가 마침 외상 센터가 있는 병원으로 옮겨줘서 살았다고 하더라"고 말한거죠.
매력적인 보조개로 대중의 사랑을 받던 배우 박민우님의 근황 방송에서 기독교방송 CTS '아주 특별한 찬양에 박민우님의 아버님이 나오셨는데요
박민우 님은 2018 년 오토바이 사고로 아버님이 3년째 간호중 이라고 하시는데요. 너무나 예쁜 아들이 이런 사고를 당했으니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요
사고당시는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중 이었는데 동호대교 인근에서 오토바이 사고로 두부 손상을 입은뒤에 큰 수술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현재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으신다고 하는데요
이어 "박민우가 저보다 키가 커서 힘들긴 해도 체중이 적게 나가서 잘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견딜 만큼의 고난을 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 "박민우를 브라운관에서 다시 볼 수 있느냐"는 물음에 "하나님만 아신다"고 조심스럽게 답하기도 했는데요.
88년생으로 아직 배우로서 앞길이 창창한 나이에 사고를 당해 배우활동을 중단했다는 점에서 이러한 이유로 더욱 안타까운데요. 배우 박민우 씨가 꼭 쾌차해서 연기활동을 다시 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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