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지원금. 지금 걸리는 사람들은 손해라고도 말합니다.
백신도 맞고, 코로나도 확진 한번 되는게 정상으로 보이기까지 하는 추세네요.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코로나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서 약국에는 약이 없을 정도라고 합니다.
기존에는 코로나 지원금이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 금액이었지만 지금은 급격히 줄어들었는데요.
확진시 자가격리로 인해 일을 하지 못할 경우 정부에서는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그래소 오늘은 코로나 확진자 지원금 신청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코로나 확진자 지원금
출처 : SBS뉴스
2022년 3월 16일부터 입원 및 격리 통지를 받게 된 인원은 격리일 수와는 상관없이 가구당 10만원 정액으로 지급됩니다. (단, 동일 가구 내에 2인 이상이 격리인 경우 50% 추가하여 15만원 지원됩니다.)
3명이 확진이던, 4명~10명이던 등본상 주소지가 같은 인원은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한다는 뜻입니다.
* 격리 통지서 상 격리 시작일(=확진일)이 22.03.16 자 부터 적용됩니다.
* 검사일(=체취일)이 아닙니다.
* 지원제외대상 : 유급휴가 근로자, 해외입국 격리자, 방역수직 위반자, 국가 지자체 사무종사자
또한 유급으로 휴가를 준 사업장에게는 유급휴가비용을 지원합니다.
(일 최대 45,000원 최대 5일분) / 유급휴가비용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소기업 포함)에 한해서 지원
7인이상 가족 추가금이 있습니다.
코로나 생활지원금 재원은 유급휴가비용(국비 100%), 생활지원비(국비50%+지방비50%)로 구성된다고 합니다.
코로나 확진자 지원금 종류
출처 : SBS뉴스
코로나 확진자지원금 종류는 크게 2가지로 나뉩니다.
1. 동사무소에 신청하는 생활지원금
2. 사업주에게 신청하는 유급휴가비용
일을 하고 계신분들은 사업주에게 유급휴가비용을 신청하시면 되고 일을 하지 않고 있으신 분들은 동사무소에 생활지원금을 신청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2가지의 중복수혜는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사업주에게 유급휴가비용을 받았다면 자치단체에서 받을 수 있는 생활지원금은 받을 수 없습니다.
코로나 확진자 지원금 대상자는 어떻게 될까요?
코로나 확진자 지원금 대상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보건소의 통지를 받고 입원 또는 자가격리해 치료를 진행한 뒤 격리해제 통지를 받은 사람입니다.
단, 감염병예방법에 의해 회사에서 유급휴가비용을 지원받은 사람 해외입국격리자 격리조치위반자 국가 / 지자체에서 재정지원을 받는 공공기관 근로자는 지원금 산정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확진자 가족에게도 자가격리가 필요할까요?
확진자 뿐만 아니라 동거인(가족)에 대한 코로나 자가격리 기준도 완화 됐습니다. 동거인이 접종완료자(3차 접종까지 완료, 2차 접종 후 14일 ~90일 사이인 사람) 경우 격리하지 않고 7일간 수동감시만 진행됩니다.
격리기간 중 동거인이 추가로 확진을 받으면 해당 확진자만 7일 격리하면 되고, 다른 동거인은 추가 격리하지 않아도 됩니다.
코로나 확진이 되었지만 재택치료를 받는 분들의 밀접접촉자, 즉 '동거인'은 지난 3월 1일부터 백신 예방 접종여부와는 관계없이 수동감시 대상입니다.
다만, 확진자 동거인은 코로나 확진자의 검사일 기준 3일 이내 PCR 검사를 1회 시행, 6~7일차에는 신속항원검사 1회 권고입니다. (단, 60세 이상의 동거인은 2회 모두 PCR검사 권고)
코로나 확진자 지원금 신청방법
코로나 확진자 지원금 신청을 위해서는 주소지의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합니다. 실제 거주지와 등본상 주소가 다른 경우 등본상 주소지의 주민센터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필요서류는 신분증, 통장, 재택치료 격리 통지서가 필요합니다. 재택치료 격리통지서는 확진 판정 시 받은 문자로 대체가 가능합니다.
부모님 또는 대리인이 신청하는 경우에는 코로나 확진자 지원금 서류로 대리인의 신분증, 확진된 자녀의 재택 치료 격리 통지서, 대리인의 통장 또는 확진자의 통장을 준비해야 합니다.
코로나 확진자 지원금 지급일자
코로나 확진자지원금의 경우 신청일로부터 3개월 안으로 계좌 입금이 된다고 합니다. 신청기한은 격리 해제후 3개월 안에 신청해야 하니 기한 내에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Q1. 코로나 완치 후 기침, 미각 상실 등이 심하다면?
- 격리 이후 기침, 인후통, 미각 상실, 호흡곤란 등을 일반적으로 3주, 길게는 한 달 이상까지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만익 이 기간을 넘기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증상이 이어진다면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보거나 검사르 ㄹ다시 한번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Q2. 완치 후 약속 잡아도 되나?
- 완치되고 '슈퍼 면역자'라고 판단해 회식과 모임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슈퍼 면역은 실체 없는 허상이라고 말합니다. 7일 격리 후 3일까지는 바이러스가 나올 수 있는 만큼, 외부 접촉을 최대한 줄이는 게 좋습니다.
Q3. 완치 후 확진자 접촉했는데 재감염 가능성은?
- 확진 이후 재감염 추정 사례는 290건으로 적지만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완치 이후 확진자를 접촉해 밀접접촉자가 됐다 하더라도, 증상이 없다면 별다른 검사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반면 해외에서는 코로나 지원금을 악용하기도 하는데요. 상반되는 기사까지 뜨고 있네요.
모두 코로나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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