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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환혼 등장인물 원작 작가 여주 교체. 홍자매 환혼 중국 드라마 장야 표절 의혹 정리해드립니다.

by 총정리 2022.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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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환혼 등장인물관계도 원작 작가 여주 교체

오늘 6월 18일 첫 방영을 하는 작품이 있다. 바로 환혼이라는 드라마. 최근 정말 재미있게 보았던 <우리들의 블루스> 후속으로 안방을 찾아오게 된다. 금일 첫 방영을 시작으로 2022년 8월 21일까지 방영 예정.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현대극이 아니라 사극이다. 그런데 정통 사극은 아니고 일종의 퓨전 사극이라고 보시면 된다. 포스팅을 통해 환혼 인물관계도를 비롯해서 극중에 나오는 등장인물 그리고 이 작품의 원작이 있는지. 그리고 중간에 여주가 한 번 교체 되었다고 하는데 왜때문인지 등 여러가지를 체크해보도록 하자. 먼저 아래 공식 포스터 이미지를 공유해본다.

 

 


환혼, 2022

Alchemy of Souls

장르 : 판타지, 시대극, 로맨스, 액션

방송 기간 : 2022년 6월 18일 ~ 8월 21일

방송 시간 : 매주 토요일 일요일 저녁 21시 10분

몇부작 : 20부작

기획 : tvN

제작사 : 스튜디오 드래곤

채널 : tvN

연출 : 박준화, 장양호

작가 : 홍정은, 홍미란

OST : -

출연진 : 이재욱, 정소민, 아린, 황민현, 유준상, 신승호, 오나라 외

스트리밍 : 티빙, 넷플릭스

시청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티저 예고편도 공유를 해본다. 뭔가 젊은 배우들끼리 보여주는 로맨스와 액션 활극 장르일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오늘 1화 봐야 자세히 알 듯.

그럼 이 작품의 줄거리를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자.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일종의 가상 국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라고 한다. 약간 코미디 장르도 섞여있다고 하는 듯?

배우 정소민은 <이번 생은 처음이라>, 그리고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이후 이 작품을 통해 박준화 감독과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것이라고 한다.

 

 

그럼 드라마 환혼 인물관계도를 확인해보도록 하자. 위에도 보이지만 장욱이랑 무덕이 이렇게 둘 사이의 관계를 중점으로 주변에 여러 등장인물들이 포진되어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그나저나 낙수라는 캐릭터. 천하제일 살수라고 하는데 이 사람의 영혼이 무덕이에게 들어가는 듯 하다.

그리고 장욱이랑은 "몸종이랑 도련님" 그리고 괄호 안에 "제자와 스승"이라고도 되어있는데 일단 1화를 봐야할 것 같다.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

 

 

[무덕이]

그럼 드라마 환혼 등장인물 한명씩 살펴보도록 하자. 사리촌 출신의 눈 먼 시골여자에서 낙수의 혼이 들어오게 되는 인물. 카리스마 넘치는 혼과 뜻대로 따라주지 않는 허약한 육체의 불균형 속에 장욱의 시종이자 비밀 스승이 된다.

[장욱]

대호국 장씨 집안의 고상하지만 불량하신 도련님. 온 나라 사람들이 다 아는 막장 출생의 비밀을 가진 비련의 인물로 인생의 불만을 골질로 풀다가 천하제일 살수의 혼이 깃든 무덕이를 통하여 운명의 길로 들어가게 된다.

 

 

[김도주]

장씨 집안의 대소사를 책임지는 실세이자 호탕한 여장부. 단정하고 호방하며 강인하지만 장욱 앞에서만 유독 약해진다. 송림 총수 박진과 티격태격하며 우정과 연정 사이를 오간다.

[서율]

최고 명문가인 서씨 집안의 천재 귀공자. 본가는 대호국 서쪽 끝 서호성이고 어려서부터 정진각에서 유학 중이다. 문무, 인품, 외모 등 빠지는 것 하나 없이 완벽한 인물. 비밀스러운 소녀에 대한 순애보를 간직 하고 있다.

 

 

[박진]

환혼 등장인물 중 가장 카리스마 있는 것 같다. 박씨 집안이 이끄는 최대 기업 송림의 총수. 거대한 상단을 중심으로 작은 도시와 같은 생활 공동체가 형성되었고, 이를 송림이라 부른다.

 

송림 안에는 최대 교육기관인 정진각과 의료기관인 세죽원이 자리하고 있다. 폭풍 카리스마와 정의로운 리더십으로 송림을 이끌어 가고 있지만 장욱만큼은 마음대로 되지 않아 애가 탄다. 유일하게 마음을 터 놓는 김도주와는 우정이상 연정 이하의 애매한 관계를 유지하는 중.

 

 

[박당구]

대호국 최대 기업 '송림'의 후계자. 박진의 조카. 상위1% 재력가 후계자임에도 경영 수업보다는 노는 게 제일 좋은 핵인싸.

[진초연]

대호국 셀럽이자 진씨 집안 막내딸. 화려하고 품위 있어 보이지만, 아이 같은 순진함을 가진 철부지.

[고원]

환혼 인물관계도에도 나오 듯 대호국 세자. 옹졸한 심술쟁이 왕자님. 너그럽고 자애로운 군주를 지향하지만, 심술궂고 인간적인 면모를 무덕이에게만 간파 당한다.

[고성]

선왕. 임종 전 장강에게 은밀한 제안을 한 적이 있다. 이렇게 주요 인물 캐릭터들에 대한 설명 및 정보를 알아보았다. 정말 다양하게 나오는 듯?

 

 

 

참고로 드라마 환혼 원작은 따로 없다고 한다. 홍자매 작가의 오리지널 시리즈라는! 고로 따로 웹툰이나 소설, 웹소설 같은 것은 없으니 확인!

무엇보다도 이번에 재방송 및 다시보기를 넷플릭스랑 티빙에서 같이 해주니 너무 좋은 것 같다. 아마 웨이브에서도 해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

환혼 작가는 홍정은, 홍미란. 일명 홍자매 조합이다. 홍정은은 MBC에서 8년간 보조작가로 홍미란은 5년간 SBS에서 구성작가로 활동했었다.

이 작품은 황민현, 오나라, 조재윤, 신승호 배우들의 tvN 드라마 첫 주연작이고 황민현의 경우는 tvN 작품 첫 출연작이기도 하다고 한다. 오호

 

 

참고로 환혼 뜻은 죽은 이의 넋이 살아 돌아옴 이라는 의미라고 하는데 이게 과연 극중에서 어떤 내용으로 다가올지는 한 번 시청해봐야할 듯 함.

참고로 환혼 여주 교체 이슈가 있었다. 배우 박혜은이 제작진과 합의하에 극에서 하차한 것. 박혜은의 하차로 여주는 정소민으로 교체가 되었다.

교체의 이유로는 제작진 측에서는 주연으로서의 부담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여 상호 합의 끝에 하차라고 하는데 일단 이 부분은 제작진측만의 입장이었다.

 

배우 박혜은은 제작진 공식 입장 나온 직후 본인의 SNS에 어떤 게시글을 남겼는데 배우의 의지가 반영된 하차가 맞는지는 의문임.

 

 

 

그리고 극중 초기 캐스팅에 주연으로 언급되었던 아린의 이름이 사라져서 주연으로 홍보하고 이후 라인업에서 제외된 것도 약간 이상하긴 하다.

글을 통해서 환혼 인물관계도랑 여주 교체 사유 그리고 이 작품의 작가님은 누구인지 등 여러가지를 알아봤다. 등장인물이 정말 많은듯?

 

사전 정보 없이 시청을 하면 이 사람은 누구고 또 저 사람은 누구지? 하고 의문을 갖게 될 수 있는데 이렇게 사전에 미리 인물간의 관계가 어떤지 알아보고 보는 것이 극 이해에 도움되는 것 같다. 그래서 늘 새로운 드라마 시작할때마다 블로그에 글 작성을 하는 듯! 나 이해하기 쉬우라고 말이다.

 

 

홍자매표 드라마 '환혼'이 중국 드라마를 표절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는 의혹이 전해졌는데요.

최근 디시인사이드 등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tvN 새 드라마 '환혼'이 중국 드라마 '장야'의 설정과 유사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듯 하네요.

 

중국 드라마 장야. 장야는 2018년 10월 31부터 중국 텐센트에서 방송된 60부작 작품인데요.

환혼 표절 의혹을 제기한 누리꾼은 "'환혼'과 '장야' 모두 남자주인공과 여자주인공의 관계가 주인과 몸종(하녀)으로 설정됐다"며 "또 여자주인공은 사실 명왕의 딸이자 선녀라 나중에 다른 인격체로 나타난다. 남자주인공도 부모님을 죽인 원수와 혈투를 벌인다"고 지적했죠.

누리꾼은 "처음엔 남자주인공 역시 기문이 막혀 있어 수행할 수 없던 몸이었다"며 "작중 수행자란 자연의 기를 느끼고 이용하는 특별한 사람들을 뜻다고 하는데요. 수행자를 길러내는 서원이라는 곳이 있다는 게 겹친다"고 주장했는데요.

 

 

 

왼쪽 장야 한장면 / 오른쪽 환혼

환혼 표절 의혹은 해당 누리꾼뿐만 아니라 여러 누리꾼들이 제기해 온 주장이었는데요.

지난 18일 방송된 '환혼'에서 중 낙수(고윤정)와 박진(유준상)의 빙판 위 결투신이 그려졌는데, 누리꾼들은 이 역시 '장야'와 비슷하다고 꼬집었던 것이죠.

 

왼쪽 장야 한장면 / 오른쪽 환혼

 

 

'환혼'에서는 빙판 한 가운데에서 1 대 다수의 전투에서 여자 캐릭터가 활과 칼을 이용해 싸움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지만, '장야'에서는 남자 캐릭터가 벌이는 1 대 1 전투였으나 빙판이라는 배경이 같다는 주장.

누리꾼들은 '환혼'을 집필한 홍자매가 '쾌걸춘향', '마이걸',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등의 드라마를 작업한 스타 작가지만, 그간 여러 작품들 표절 의혹에 휩싸였기 때문에 환혼 표절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데요.

 
 

차승원·공효진 주연의 드라마 '최고의 사랑'은 김은정 작가의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를. 소지섭·공효진 주연의 드라마 '주군의 태양'은 마륭옹 작가의 '음침한 캔디'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았기 때문이었죠.

 

 

또 드라마 '화유기'도 웹소설 '애유기'를 표절했다는 작가의 일방적 주장에 곤욕을 치렀지만, 이는 법원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며 홍자매의 손을 들어주었는데요.

하지만 몇가지 설정이나, 장면이 비슷하다고 해서 전부 표절로 볼수 많은 없는 상황. 드라마 방영 당시 누리꾼들의 의견이 중국 드라마 같다는 의견들이 더러 있었기에 이러한 표절 논란에 휩싸이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과연 환혼 제작사에서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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