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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머스크 미안해요..현대차가 전기차 시장 조용히 지배중" 정리해드립니다.

by 총정리 2022.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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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머스크 미안해요..현대차가 전기차 시장 조용히 지배중"  정리해드립니다.

 

블룸버그는 테슬라가 여전히 훨씬 더 많은 자동차를 팔고 있지만, 테슬라의 경우 현대차·기아 판매고 수준까지 가는 데 10년이 걸렸었다고 지적했다. 블룸버그는 테슬라 최고경영자(CE0)인 머스크조차 현대차의 기록에 인상 깊어했다고 전했다



현재 시장에 출시되는 30여개의 전기차 모델 중 4만5천달러 미만으로 살 수 있는 모델이 많지 않고, 작고 오래된 모델이 많은 데 현대차·기아가 새롭고 적절한 크기의 모델을 내놓은 것이 주효했다.

아이오닉 5 [현대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현대차그룹은 향후 10년간 매년 배터리 전기차 신형 모델을 출시하고, 한국에서는 EV 생산 확대를 위해 165억달러(약 21조원)를 투자할 예정이다. 2030년까지 세계 전기차 시장 점유율 12%와 300만대 이상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럼 그렇게 나왔다는 블룸버그의 기사를 보자

Sorry Elon Musk. Hyundai Is Quietly Dominating the EV Race

https://www.bnnbloomberg.ca/sorry-elon-musk-hyundai-is-quietly-dominating-the-ev-race-1.1783657.amp.html

회색과 파란색이 아이오닉5와 기아 EV6다.

물론 다른 전기차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미국시장에서 급성장하는 것이 눈에 뜨게 드러나기 때문이다.

 

 

 

 

블룸버그 "현대차, 전기차 시장 지배하는 중"
현재 美 핫한 전기차, 아이오닉 5·EV6에 쏠려
현대차·기아, 5월까지 2만 1467대 판매, 테슬라 추격
정 회장, '25년까지 로보틱스·UAM·SW 등 50억달러 투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바이든 미 대통령과 환담.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요충지인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자동차의 전기차가 연일 찬사를 받고 있다. 최근 일론 머스크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 계정 댓글에 현대차 전기차 기술력을 높게 평가했다. 이어 블룸버그통신이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아이오닉 5와 EV6가 미국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블룸버그는 '일론 머스크 미안, 현대차가 조용히 전기차 시장을 지배하는 중''(Sorry Elon Musk. Hyundai Is Quietly Dominating the EV Race)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이어 "현재 미국에서 가장 핫한 전기차는 테슬라 공장에서 나오고 있지 않으며, 모든 시선은 현대 아이오닉 5와 기아 EV6에 쏠려 있다"고 평가했다.

현대차는 전기차 본격화 양산한 지 1년 만에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대차의 전기차 모델 '아이오닉5'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총 1만2857대의 판매고를 올려 국내 전기차 판매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아이오닉5 생산라인

블룸버그는 올해 초 현대차와 기아가 출시한 아이오닉 5와 EV6가 5월까지 테슬라 이외의 모든 전기차 브랜드 판매량을 넘어 2만1467대를 판매했다고 설명했다. 테슬라가 여전히 훨씬 더 많은 자동차를 팔고 있지만, 테슬라의 경우 현대차·기아 판매고 수준까지 가는 데 10년이 걸렸었다고 언급했다.




리서치 기관인 에드먼즈의 애널리스트 조셉 윤 부사장은 "현대차·기아가 전기차 시장을 싹쓸이하고 있다"며 "솔직히 주변 딜러들이 재고를 확보할 수 있는지 모를 정도"라고 말했다.

블룸버그는 기후 변화에 대한 인식 변화, 유가 급등 등의 우호적 환경이 현대차의 선전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또 시장에 출시된 30여개의 전기차 모델 중 4만5000달러 미만으로 살 수 있는 모델이 거의 없고, 작고 오래된 모델이 많은 데 현대차·기아의 전용 전기차 모델들의 가성비가 좋다는 평가도 받았다.




조셉 윤 부사장은 "적절한 가격과 크기로 출시됐다"며 "대형 제조사가 게임의 주류로 뛰어드는 것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 역시 선전 이유 중 하나"라고 진단했다.

이와 함께 아이오닉 5와 EV6의 장점으로는 1분 충전으로 16마일(25.7㎞)을 주행할 수 있고, 'V2L'(Vehicle to Load)을 통해 다른 전자제품을 충전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혔다.




기아에 따르면 EV6 구매자 4명 중 3명은 다른 브랜드 차량 소유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플러그인 차량을 소유했던 고객은 10명 중 1명에 불과했다. 현재 미국에서 EV6의 대기 기간은 약 6개월이며 평균 거래 가격은 정가보다 수천 달러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시물은 107㎡ 공간 내에 실물 1대 8 크기의 입체적이고 사실적인 디테일을 강조해 제작됐으며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과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 Hub(모빌리티 환승 거점)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현대차가 실현할 미래 이동성의 개념을 알기 쉽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한편 정의선 회장은 지난달 22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 일정 중 회동에서 미국에 2025년까지 로보틱스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자율주행 소프트웨어(SW), 인공지능(AI) 등 분야에 50억달러(약 6조3000억원)를 추가로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현대차그룹은 UAM 사업과 관련, 한국과 미국에서 각각 연구개발(R&D) 투자를 진행하며 정부 차원의 UAM 시범사업 및 상용화 스케줄에 대비하고 있다. 두 지역은 현대차‧기아의 완성차 양산설비가 대규모로 갖춰져 있어 UAM 상용화시 양산 체제 구축에도 유리한 자리를 선점했다.

블룸버그 머스크 미안 현대차가

전기차 시장 지배하고 있다

현대차가 지난 3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2 IIMS 모터쇼’에서 공개한 아이오닉 5. 현대차 제공

‘일론 머스크 미안. 현대차가 조용히 전기차 시장을 지배하는 중(Sorry Elon Musk. Hyundai Is Quietly Dominating the EV Race).’

블룸버그통신이 25일(현지시간) 이 같은 제목으로 미국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현대차그룹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와 EV6를 조명했다.


블룸버그는 “올해 초 출시된 아이오닉 5와 EV6가 5월까지 테슬라 이외의 모든 전기차 브랜드 판매량을 넘어 2만1467대를 판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테슬라가 여전히 더 많이 팔고 있지만 현대차·기아 판매량까지 도달하는 데 10년이 걸렸다”며 “현대차그룹은 이 일을 몇 달 만에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미국 현지 딜러와 전문가들은 준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내놓은 현대차그룹의 전략이 통한 것으로 분석했다.


리서치 기관인 에드먼즈의 애널리스트 조셉 윤 부사장은 현대차·기아가 전기차 시장을 싹쓸이하고 있다”며 “솔직히 주변 딜러들이 재고를 확보할 수 있는지 모를 정도”라고 블룸버그에 전했다.

앞서 테슬라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도 지난 18일 트위터에 “현대차가 잘하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를 앞세워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떠오른 인도네시아 공략도 본격화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자동차공업협회(GAIKINDO)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인도네시아에서 총 196대의 전기차를 판매했다.

아이오닉 5가 195대, 아이오닉 일렉트릭이 1대 팔렸다. 지난달 인도네시아에서 판매된 전기차는 200대였는데, 현대차가 시장의 98.0%를 점유한 것이다.

지난해 인도네시아에서 판매된 전기차는 총 685대로, 현대차는 5월 한 달간 지난해 전기차 전체 판매량의 약 30%를 팔아치웠다.


올해 1~5월 누적으로도 현대차의 전기차 모델은 333대 팔려 인도네시아 전체 판매량(363대)의 91.7%를 차지했다.

내연기관차까지 포함하면 올해 1~5월 인도네시아에서는 일본 브랜드 점유율이 93.1%에 달한다.

하지만 인도네시아 정부가 전기차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현대차가 높아진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점유율을 단기간에 끌어올릴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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