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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중단' 속사정을 밝힌 슈퍼주니어 출신 김기범

by 총정리 2020.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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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슈퍼주니어 출신이였던 김기범이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22일 '근황올림픽'이라는 유튜브 채널에 김기범이 출연하여 "3년 동안은 아무것도 안 한 것 같다.

 

지금은 좀 수긍해서 살걸하는 후회를 하곤 한다"라고 하며 탈퇴했던 속사정을 밝혔다.

 

 과거의미소년 같은 비주얼이었던 김기범은 긴 머리와 수염을 기른 모습으로 등장했는데,

 

달라진 모습에 김기범은 "의도한 것은 아니다. 집에만 있다 보니 머리도 자라고 수염도 자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저는 제가 없어진 지도 몰랐다.

 

내가 이런 위치에 있는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을 전혀 하지 않고 있었다"라며 "늘 날 의심하고 못마땅해했다.

 

그래서 2009년에 연기를 제대로 배우기 위해 3년 동안 아무것도 안 했었다"라고 하며 활동을 중단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김기범은 "연기 욕심이 강했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좀 수긍해서 살걸'이라는 후회를 하곤 한다"고 했다

 

그는 슈퍼주니어 그룹 활동을 중단하고 탈퇴 후 중국에서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동을 했지만 2016년부터 중국에서 시행된 '한한령' 때문에 다시 한국으로 오게 됐다고 했다.

 

그는 회사를 찾아다녔는데 "그렇게 회사에 들어갈 때마다 1, 2년 동안 그냥 쉬게 됐다. 제가 그동안 쌓아온 저의 모자람 때문이었을 거다"며 답해 안타까움을 샀다.

 

그리고 "사실 저는 주목받는 걸 즐기는 사람은 아닌 것 같다. 조용히 지내는 걸 좋아한다. 집에서도 까치발을 들고 걸어 다닌다"라고도 했다

 

그는 최근 김희철에 의해 개설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대해 언급했다.

채널을 통해 '어렸을 때 나를 좋아해 줬던 분들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에 개설하게 되었다고 전했고  "저는 잘 먹고 잘살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꼭 이겨내시고 행복하세요"라는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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