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인영통일부장관1 통일부 장관 “북한과 백신 나누겠다” 발언 하루 만에...북한 "필요 없다" 거절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북한과 코로나 백신 공유를 제안한 가운데 북한이 외부 지원을 받지 않겠다는 취지의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취임 이후 처음으로 18일 KBS 9뉴스에 출연해 코로나 백신이 북한과의 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돌파구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이 장관은 "만약에 우리가 치료제와 백신을 서로 협력할 수 있다면 북으로서는 그런 코로나 방역 체계로 인해서 경제적인 희생을 감수했던 부분들로부터 좀 벗어날 수 있는 이런 계기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한다"며 남북 간 코로나 백신 공유의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 장관은 "우리가 많아서 나누는 것보다도 좀 부족하더라도 부족할 때 함께 나누는 것이 더 진짜로 나누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전세계는 코.. 2020. 11.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