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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3

'문신','과체중'으로 현역을 피했던 남성들, 앞으로 현역 입대... 병역판정검사에서 4급 보충역 판정 기준이 까다롭게 변경되는 가운데 체중, 근시·원시, 평발, 문신 등 검사기준을 수정해 현역병 입영 대상인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병역판정 및 입영 신체검사에서 병역처분의 기준을 담은 '병역판정 신체검사 등 검사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지난 2015년 현역병 입영적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강화했던 체질량지수(BMI), 편평족(평발), 굴절이상(근시, 원시) 등의 현역 판정기준을 되돌리는게 핵심이다 BMI 4급 기준은 '17 미만, 33 이상'에서 '16 미만, 35 이상'으로 수정된다. 키가 175㎝ 대상자를 기준으로 이때까지 4급 판정을 받았지만, 이제는 몸무게는 108㎏ 이상이어야 제외된다 "BMI는 질병·심신장애가 아니기 때문에 군 복무가 .. 2020. 12. 1.
입대 후 533일 휴가 단 한 번도 안쓰고 말년에 몰아 쓴 '인내심 갑' 병장 "제 군생활 첫 휴가가 마지막 휴가가 됐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병사들의 외출 제한이 많아지면서 휴가를 나가지 못하는 병사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한 육군 병장이 말년 휴가까지 모든 휴가를 아낀 사연이 전해졌다 25 어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입대 이후 첫 번째 휴가에 나선 말년 병장의 휴가증 사진과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가 올린 사진에는 '41일'이라는 글자가 선명히 새겨진 휴가증이 찍혀 있었다 휴가증에는 그가 11월 25일부터 1월 5일까지 휴가를 받아 내년이 돼서야 부대에 복귀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그는 "574일 군 생활 중에서 처음으로 나가는 휴가가 마지막 휴가가 됐다"라며 착잡한 심정을 말했다 이번 출타에 사용한 휴가에는 '신병격려외박'도 사용되지 않은 채 고스란히 남아있는 점이 놀라웠다 또.. 2020. 11. 27.
예비역 형아들에게 낚여 키우던 '햄찌' 훈련소까지 데려간 훈련병 입대를 준비하는 순진한 남성은 짓궂은 남자들의 장난에 속아 키우는 햄스터를 훈련소에 데려가고 말았다 힘든 훈련소 생활을 햄스터와 함께 하겠다는 순진한 남성의 의지는 사라졌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다음 주 입대인데 햄스터 데려가도 되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입대를 나흘 앞둔 남성으로 자신이 키우고 있는 햄스터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라며 사연을 올렸다 부모님은 햄스터 끼니 시간도 모르실뿐더러 대변 처리부터 모든 걸 남성이 했기에 입대 후 햄스터가 너무 걱정됐다고 한다 걱정되는 마음으로 사연을 올린 남성은 누리꾼들이 모두 "괜찮다"라고 답글을 달아주어 감사하다고 인사하며 안심했다 "PX에 해바라기 씨부터 항생제, 각종 펫용 영양제까지 모두 구매할 수 있다. 수의관이 있는 부대라면 검진.. 2020.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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